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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우울 위험요인 비교

이용수 234

영문명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Risk Factors between Elderly Living Alone and Elderly Living with Others in Korea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저자명
김혜령(Hye-Ryoung Kim) 김은하(Eun-Ha Kim)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6 No.1, 463~477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2.28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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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우울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 가운데 독거노인 1,748명과 비독거노인 6,05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우울 유병률은 독거노인이 41.5%, 비독거노인이 27.4%로 독거노인의 유병률이 높았다. 우울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독거노인은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인에 비해 중학교 졸업 또는 무학인 노인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지 않는 노인에 비해 수급대상인 노인에서, 경로당/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에 비해 이용하지 않는 노인에서, 진단받은 질병이 없는 노인에 비해 두 개 이상의 질병을 진단받은 노인에서, 지난 1주일간 평균수면시간이 6-8시간인 노인에 비해서 6시간 미만인 노인에서, BMI가 정상인 노인에 비해 저체중인 노인에서, 쉬지 않고 열 계단을 오르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노인에 비해 조금 또는 매우 어려움이 있거나 불가능한 노인에서 우울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비해 비독거노인에서는 독거노인의 우울 위험요인들 외에 65-74세 연령을 기준으로 했을 때, 75-84세의 노인에서,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인에 비해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노인에서, 단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에 비해서 참여하지 않는 노인에서, 지난 1주일간 평균수면시간이 6-8시간인 노인에 비해서 6시간 미만인 노인 뿐 아니라, 8시간 보다 많은 노인에서 우울 발생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가 한국 독거노인의 우울 위험요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거노인 우울 고위험인구 관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risk factors among elderly living alone and elderly living with others in Korea. A total of 1,748 of elderly living alone and 6,054 of elderly living with others from the 2008 report on the Korean national older adults life survey were selected.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greater for elderly living alone (41.5%) than elderly living with others (27.4%). Depression was more prevalent as elderly living alone was male gender; elderly with lower education level; as elderly with basic livelihood support; elderly who went senior centers; as elderly with diagnosed diseases; elderly who slept less than 6 hours; elderly with BMI less than 18.5; as elderly who can hardly climb stairs; whereas elderly living with others was affected by aged 75-84; elderly who participated in group activity; elderly who slept more than 8 hours otherwise risk factors of elderly living alone. The finding of differences in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risk factors between elderly living alone and elderly living with others is expected to promote the differentiated strategy for elderly living alone and elderly living with others at risk of depression in Korea.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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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혜령(Hye-Ryoung Kim),김은하(Eun-Ha Kim). (2014).한국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우울 위험요인 비교.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16 (1), 463-477

MLA

김혜령(Hye-Ryoung Kim),김은하(Eun-Ha Kim). "한국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우울 위험요인 비교."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16.1(2014): 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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