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월북작가의 해금과 작품집 출판 (1)
이용수 224
- 영문명
- The de-prohibition of writers went to North and publication of anthology(1): Focused on the period of 1985-1989
- 발행기관
- 구보학회
- 저자명
- 장문석(Jang, Moon-seok)
- 간행물 정보
- 『구보학보』19집, 39~111쪽, 전체 73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8.30
11,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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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1988년 7월 19일 월북작가 작품들이 ‘해금’되었고, 출판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 월북작가들의 작품집 출판 상황을 살펴보면, 해금의 시간에 어긋나 있는 출판물이 적지 않다. 이 점에서 정부의 공식적인 ‘해금’과 어긋나는 시간, 주체, 사건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 비평가·연구자, 독자의 상호작용과 문화적 실천에 유의하여 1985-1989년 ‘해금’을 전후한 시기 월북작가들의 작품 출판 상황을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영문 초록
On July 19, 1988, the prohibition of writers went to North became released. Looking at the actual publishing situation of books by writers went to North, however, there are not many publications deviating from the time of de-prohibition. In this regard, it can be seen that time, subject, and event are contrary to the of de-prohibition of government. This paper examines the publishing situation of books by writers went to North, regarding interactions of readers, critics & researchers, and readers. This paper attempted to describe the situation of the publication of books by writers go North during the period between 1985-1989 empirically.
목차
1. 서 - 1988년 7월 19일에 관한 두 가지 질문
2. 7·19조치 이전의 단행본 및 전집 출판
3. 7·19조치 전후의 영인본 출판
4. 7·19조치 이후의 단행본 및 전집 출판
5 결 - ‘해금’의 역사적 탈구축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윤동주 시 교육과 교과서
- 이해조 신소설에 나타난 하위주체의 발화양상
- 주체의 궁핍과 ‘손 (手) ’의 윤리
- 소년삼국지(少年三國志) (1~7회)
- 『문화/과학』과 1990년대 한국의 문화론
- ‘신화’와 ‘전설’ 콘텐츠의 소설적 변용과 의미화 전략
- ‘계명산천’의 새벽
- 유길준의 「노동야학독본」과 「노동야학」 비교 고찰
- 한국전쟁기 ‘임시수도 부산’의 서사화와 서사적 실험
- 조해일 소설의 남성성 다시읽기
- 월북작가의 해금과 작품집 출판 (1)
- 해금 이후 90년대 학술장의 변동
- 문화적 식민지의 풍경과 지식인의 ‘부재의식’
- 손소희와 해방
- 한국전쟁 중 ‘악극인 밀항 사건’과 환향의 기억술
- 김춘수 초기시의 멜랑콜리 연구
- 1970년대 한국근현대소설의 영어번역과 세계문학을 향한 열망
- 월경의 욕망, 상실된 조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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