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의 식품 판촉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와 태도, 구매의도에 대한 연구

• 영문명: Consumers’ perception,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s toward foods sales promotion in hypermarket settings
• 발행기관: 한국외식경영학회
• 저자명: 박정수(Park, Jung-Soo) 정유경(Chong, Yu-Kyeong)
• 간행물 정보: 『외식경영연구』19권 5호, 153~172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10.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급변하는 마케팅 상황 속에 다양한 대형마트 식품류 판촉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 태도, 구매의도의 영향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 경기도 지역의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총 4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388부(92.4%)를 연구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판촉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의 정도는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며, 인지의 정도가 구매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판촉활동에 대한 태도는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 쳐 소비자의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구매의도로 이어지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있었다. 또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형성하는데 있어 대형마트 식품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념이나 지식이 작용하기 보다는 판촉활동 현장의 태도에 영향을 받는다 고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대형마트 식품류 마케터들이 실제 판촉활동에 대한 무분별한 판촉활동을 줄이고 효과적인 판촉활동 계획수립에 적용시키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plore how the relationships among consumers’ perception,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for different kinds of food are to be influenced by sales promotion activities in hypermarket-stores. Out of 420, 388(92.4%) completed surveys were used for further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consumers’ degree of perceptions about sales promotion activities slightly influenced on attitude, but they did not affect on the purchase intentions. However, attitude for promotion activities influenced purchase intentions and this means that positive attitude is important factors to cause purchase intentions. Consumers’ attitudes leading purchasing may be instantly formed by sales promotion activities on-premise rather than by previous knowledge. Marketers in hypermarket-store should apply and use such relationships from the results in planning effective sales promotion activities to reduce unnecessary costs.

키워드

Hypermarket store Sales promotion activities Purchase intention 대형마트 판매촉진활동 구매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