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李彦迪 문학의 창작현장과 遺蹟
이용수 270
- 영문명
- The Literature Creation Places and Remains of Lee Eon-jeok : Focused on Yangjwadong and Oksanbyeoleob
- 발행기관
- 대동한문학회
- 저자명
- 이수환(Lee Soo-Hwan)
- 간행물 정보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29輯, 45~73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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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고는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며 이 시기의 詩문학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晦齋 李彦迪의 문학창작 현장과 그 유적에 대한 연구이다. 이언적의 시가 창작된 현장은 그의 생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일생 동안 몇 번의 외직을 제외하면 고향인 良佐洞과 인근의 玉山別業 그리고 오랜 관료생활을 한 서울과 말년의 귀향지인 강계에서 보냈다. 이 중 서울 생활은 관료생활의 어려움을 고려하면 詩 창작이 많지 않았다고 보여지고, 귀향지인 강계는 그 현장을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본고에서는 옥산별업(獨樂堂, 定惠寺)과 양좌동을 중심으로 그 현장과 역사적 유적에 대해 검토하였다. 특히 옥산별업은 이언적의 젊은 시절 독서처였고, 또한 그의 대표적인 道學詩나 自然詩가 이곳에서 창작되거나 또는 이곳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만 이 두 곳은 이언적 생시에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었던 마을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유적이 많지 않았고, 그의 사후에 조성된 유적이 많다는 점에서 본고에서는 이중에서 특히 이언적의 학문을 현향, 계승하기 위해 세워진 玉山書院을 포함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옥산별업은 이언적의 독서처였고 또한 자연 승경이 좋아, 조선중기 이후 많은 학자들이 래왕하면서 玉山九曲을 설정하는 등 많은 詩歌를 읊었는데, 본고에서는 이 내용도 포함하여 검토하였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d literature creation sites and remains of Lee Eon-jeok(李彦迪) (pen name: Hoijae(晦齋)) who was a representative Sung Confucianism scholar to be important at poetry literature history at that time. The places where Lee Eon-jeok's poetry was created could be identified through Lee's career. Lee Eon-jeok mostly spent his life time at hometown of Yangjwadong(良佐洞), neighboring place of Oksanbyeoleob(玉山別業), Seoul where he lived government official life for a long time, and Ganggye where he returned to hometown to live life in last phase of his life, except for working for some of local government posts in his lifetime. And, Lee's living life at Seoul seemed not to have a lot of poetry creation considering his difficulties of government official, and Ganggye where Lee returned to hometown could not identify its place at the moment. Considering such a fact, the paper investigated sites as well as historical remains based on Oksanbyeoleob (Dokakdang(獨樂堂), Jeonghyesa(定惠寺)) as well as Yangjwadong. In particular, Oksanbyeoleob was place where Lee Eon-jeok read books in his young days to write not only poetry of study of human nature but also poetry of the nature and to select the place as an object.
Both places, however, villages that were newly constructed when Lee Eon-jeok was alive had not many historical remains but remains being constructed after his death: This paper examined Oksanseowon(玉山書院) and others that were erected to make Lee's science widely known and to inherit it. And, Oksanbyeoleob was place where Lee Eon-jeok read books and a lot of scholars visited since the middle of Chosun Dynasty to write Oksankukok 玉山九曲) and a lot of other poems: This paper examined contents of those oems.
목차
1. 머리말
2. 良佐洞의 역사와 유적
3. 玉山別業
4. 玉山書院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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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花實傳>의 특징과 의의
- 彙報 외
- 한문학과 그 창작 현황
- 이학규 영물시 연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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