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두피 뇌파상 전두부에 이상파형이 관찰되는 소아에 대한 임상적인 고찰
이용수 48
- 영문명
- Clinical Studies of Children Manifesting Electroencephalographic Paroxysmal Activities in the Frontal Area
- 발행기관
- 대한소아신경학회
- 저자명
- 이창우(Chang Woo Lee) 고창준(Chang Jun Coe)
- 간행물 정보
-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10권 제1호, 71~80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2.05.30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전두엽에서 발생되는 경련은 측두엽 다음으로 빈도가 높고 일반적인 특징은 발작 지속시간이 짧고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차적인 전신화 발작의 빈도가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외국이나 성인에서의 자료이고 소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적어서 저자는 우리나라 소아에서의 전두엽에 이상파가 나타나는 환아에 대한 임상적인 고찰을 시행하였다.
방법: 연세의대 소아 간질 크리닉에 내원 했던 환아들 중 발작 간기의 두피 뇌파 검사에서 전두엽 부위에 이상파가 나타난 81예에 대하여 이상파형의 종류, 경련의 양상, 빈도, 지속시간, 정신 지체, 언어지체의 정도. 발병연령, 투약 기간, 복합처방 여부와 치료 효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경련 양상은 전신 강직 간대성 34례, 전신 강직성 12례, 단순 부분 발작 6례, 복합 부분발작 13례, 결신발작 8례, 탈력 발작 6례, 근간대성 발작 2례 등이었고 이상파형의 종류는 극파와 예파가 56례, 극서파 16례, 서파 9례 관찰되었다
경련의 발생 나이는 1세 이전이 12명, 1세에서 5세 사이가 30명, 6세에서 10세가 29명,10세 이상이 10명으로 이상파형과의 특별한 연관은 없었다.
이상 파형에 따른 치료 기간은 5년 이상 투약을 지속한 경우 극파가 양쪽에서 나타난 경우가 10례, 왼쪽과 오른쪽이 각각 5례이었고 극서파가 11례로 증가된 반면 서파는 2례이었고 뇌파의 형태나 편위에 따르는 치료 반응의 차이는 없었다. 대상 환아 중 정신 지페는 19례, 언어발달 지연는 26례, 운동발달 지연이 11례로 언어 발달지연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발작간기의 두피뇌파에서 전두엽에 이상파가 나타난 환아에서 경련의 양상이 부분 경련뿐 아니라 전신 경련의 양상도 많이 나타났으며, 전두엽 우위의 극서파가 관찰되거나 결신 발작의 경우 치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Seizures arising from the frontal area are the second most common type of partial seizure disorder. As many of them showes various clinical manifestations, they are often misdiagnosed in children. This studies was performed to correlat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electroencephalographic abnormal findings in the frontal area.
METHODS: The clinical manifestations were analysed in 81 children with seizures showing interictal paroxysmal activities on scalp electroencephalography at frontal lobe area. This clinical manifestation involves type of seizure, frequency and duration of seizure, mental retardation, speech and motor development as well as medication.
RESULTS: The abnormal electrical activities of frontal lobe were classified to spike or sharp waves in 56 cases, spike and waves in 16 cases, slow waves in 9 cases. 34 children had generalized tonic clonic seizures, 19 had partial seizure disorders, 8 had absence seizures, and 6 had atonic seizures, 12 had generalized tonic seizures, 2 had myoclonic seizures. Accompanying developmental disorders were mental retardation in 20 cases, speech delay in 27 cases, motor delay in 11 cases. Polytherapy is more common in children with specific etiology and absence seizure.
CONCLUSION: Epileptic children with frontal paroxysmal activities in their EEG clinically manifestes partial and generalized seizure, and speech delay is the most frequent in developmental delay. Patents with frontal lobe epilepsy manifest various unpredictable clinical features.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뇌자기공명영상 소견
- 두피 뇌파상 전두부에 이상파형이 관찰되는 소아에 대한 임상적인 고찰
- 간질환아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 검사 사이의 불일치와 임상 양상과의 관계
- 반복되는 특발성 늑막삼출의 과거력이 있었던 환아에서 발생한 두개내 결핵종 1례
- 급성 전격성 소아 중증 근무력증 1례
- 신생아에서 뇌출혈을 동반한 선천성 두개내 동정맥 기형 1례
- 특발성 경련 환아의 Valproate 치료에 따른 체중증가 양상과 말초혈액 지질변화에 관한 연구
- 난치성 소아 간질에 대한 케톤생성 식이요법
- 폐동정맥루와 합병된 뇌농양 1례
- 내경동맥 폐색으로 유발된 무뇌수두증 1례
- 연수막 혈관종과 골격계 이형성증이 동반된 선상 지선 모반 증후군 1례
- 소아 난치성 무긴장성발작에서의 Deflazacort의 병용투여 효과
- 열성경련의 지속시간과 경련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연구
- 흰쥐 뇌에 분포하는 MHC Class II 양성 면역반응 수지상세포의 연령에 따른 변화
- Leigh 증후군
- Pentylenetetrazole-발작 동물모델에서의 케톤생성식이요법의 연령
- 흰쥐 말초신경에서 성체 Schwann 세포의 성공적인 배양
- 소아에서의 급성 증후성 경련에 대한 임상적 고찰
- 12번 염색체의 Paracentric Inversion(q13q22) 1례
- 난치성 측두엽 간질 환자의 수술연령에 따른 예후
- 미성숙 뇌신경에 대한 간질성 발작의 영향
- 소아 뇌졸중에서 간질 발생의 위험 요인
- 홍역의 급성 감염 후 뇌증에서의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 투여 치험 2례
- 뇌경색증이 합병된 신증후군 1례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