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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3933

영문명
Impact of Sleep Duration on Emotional Status in Adolescents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이정진(Jungjin Lee) 강정희(Jeonghee Kang) 이선경(Seonkyeong Rhie) 채규영(Kyu Young Chae)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1권 제3호, 100~110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9.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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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저자들은 전국적 규모로 시행된 본 연구를 통해 한국 청소년들의 연령별 수면량을 파악하고, 수면시간에 따른 정서적 상태와 자살 생각, 건강 위해 행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수면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향후 한국 청소년들에 대한 공중보건정책과 자살예방 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본 연구는 2011년 제7 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및 수면 만족도, 정서 상태와 흡연 및 음주 등의 건강 위해 행위 사이의 연관 관계를 도출하였다. 결 과 :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주중 수면시간은 중학생 평균 7.06±1.67시간, 고등학생 평균 5.69±1.50시간으로 전체 청소년들의 약 90%가 수면 부족 상태에 놓여 있다. 청소년들의 주관적인 행복도는 적정 수면군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에 6시간 미만의 야간 수면량을 가진 학생들이 가장 불행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적정 수면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우울감과 자살에 대한 생각 역시 적정 수면을 취한 학생들에서 가장 적었다. 음주, 흡연과 같은 건강 위해 행동 경험 또한 적정 수면을 취한 학생들에서 가장 낮았다. 결 론 : 청소년들의 수면부족 상태는 정서적 안정감을 저하시켜 자살 생각을 증가시키고 건강 위해 행동을 증가시킨다. 연령에 따른 적정량의 수면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영문 초록

Purpose : South Korean adolescents have been identified as a chronic partial sleep-deprived population in several previous studies.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urrent nocturnal sleep duration by age in South Korean adolescents and to analyze the association of emotional status factors such as subjective happiness, depression and suicidal attempts, and health-risk behaviors with the nocturnal sleep duration. Methods : The findings in this study are based on the data obtained from the 7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KYRBWS-VII), a cross-sectional, annual survey of the health-risk behaviors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South Korean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aged 13-18 years, which was conducted in 2011. Out of 75,643 students from 800 schools across the nation, 75,205 students were selected by using the complex sampling design of the survey. We analyze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duration of nocturnal sleep and emotional status (subjective happiness, stress level,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health-risk behaviors (smoking, drinking), and sleep satisfaction. Results :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duration of sleep and the emotional status. In general, happy students had the longest nocturnal sleep duration, regardless of their grades. Self-rated stress levels and depression in adolescents were inversely proportional to nocturnal sleep duration. Health-risk behaviors such as smoking and alcohol consumptions were more common in sleep-deprived students (P˂0.001). Conclusion : Appropriate nocturnal sleep duration is critical for emotional health as well as prevention of suicide in the adolescent population.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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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정진(Jungjin Lee),강정희(Jeonghee Kang),이선경(Seonkyeong Rhie),채규영(Kyu Young Chae). (2013).수면시간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1 (3), 100-110

MLA

이정진(Jungjin Lee),강정희(Jeonghee Kang),이선경(Seonkyeong Rhie),채규영(Kyu Young Chae). "수면시간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1.3(2013):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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