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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신생아 경련의 임상 양상과 예후

이용수 128

영문명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Neonatal Seizures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강소영(So Young Kang) 박지윤(Jiyun Park) 장영표(Young Pyo Chang) 이영석(Young Seok Lee) 유지숙(Jeesuk Yu)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1권 제3호, 82~91쪽, 전체 9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9.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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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신생아 경련은 원인 및 임상 양상, 예후 등이 소아 및 성인에서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저자들은 신생아 경련을 보였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 양상,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7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단국대 학교병원에 입원한 1,474명의 신생아 중 경련을 주소로 입원했거나 입원 중에 경련을 했던 환아 2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 검토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 기간 동안 본원에 입원했던 신생아는 1,474명 이었으며 이 중 23명(1.56%)이 경련을 보였다. 경련의 주된 원인은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이 8명(35%)으로 가장 많았고, 대사이상이 4명(17%), 두개내 출혈이 2명(9%), 선천성 뇌기형이 2명(9%), 중추신경계 감염 질환이 2명(9%)이었고 나머지 5명(22%)의 환아는 경련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경련이 발생한 시기는 평균적으로 생후 4.48±5.71일이었다. 경련의 형태는 비정형적이 11명(48%)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는 23명의 환아 중 4명(17%)은 특별한 약물 치료 없이 경련이 조절되었고 19명의 환아가 약물 치료를 받았는데 이 중 13명(57%)은 단일 약물 투여로 경련이 조절되었으며 6명(26%)은 추가적인 투여가 필요하였다. 경련이 조절되는데 걸린 시간은 평균 1.94±1.25일이었으며 치료를 받은 19명의 환아 중 13명은 항경련제를 중단할 수 있었는데 중단했던 시점은 평균 생후 64.08±43.65일이었다. 항경련제를 중단하지 못했던 이들 중 한 명은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에 의한 신생아 지속성 폐동맥 고혈압증으로, 한 명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하였다. 결 론 : 신생아 경련의 원인은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이 가장 많았으며 경련을 보였던 환아의 상당수는 1차 약제로 반응을 잘 하였고 평균 2개월경에 약물을 끊을 수 있었다. 신생아 경련은 원인이 다양하므로 좋은 예후를 위해서는 즉각적인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 및 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Purpose : Neonatal seizures are one of the most common neurologic manifestations in neonates and could be the important clinical sign of underlying brain disorder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o find the prognostic factors related to the outcomes of neonatal seizures. Methods : We reviewed medical records retrospectively in 23 patients with neonatal seizures who admitted to Dankook University Hospital from July 2007 to June 2009. Results : During the study period, neonatal seizures were diagnosed in 23/1,474 (1.56%) neonates. Nineteen of them (82.6%) were term and 4 were preterm. The main cause of neonatal seizures was hypoxic ischemic encephalopathy (n=8, 35%). Other various causes included metabolic disorders (n=4, 17%, carnitine palmitoyl transferase 1 deficiency, severe hypernatremic dehydration, prolonged severe hypoglycemia, and pyridoxine dependent seizure), intracranial hemorrhages (n=2, 9 %), congenital brain anomaly (callosal dysgenesis, hemimegalencephaly) (n=2, 9%), and infection (congenital syphilis, early neonatal sepsis, n=2, 9%). Among nineteen neonates (82.6%) who were treated with anticonvulsants, we could not stop the anticonvulsants in six of them (32%). They had severe HIE, prolonged severe hypoglycemia with residual encephalomalatic changes, sinovenous thrombotic hemorrhages due to antithrombin III deficiency, congenital brain anomaly, and septic shock, respectively. Conclusion : Approximately one third of neonatal seizures were caused by HIE, and moderate to severe HIE had more serious outcomes. Neonatal seizure could be a significant clinical sign indicating specific underlying etiologies such as stroke, metabolic disturbances or congenital brain anomalies. Therefore, intensive workup and prompt management for neonatal seizures should be considered for better outcomes.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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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강소영(So Young Kang),박지윤(Jiyun Park),장영표(Young Pyo Chang),이영석(Young Seok Lee),유지숙(Jeesuk Yu). (2013).신생아 경련의 임상 양상과 예후.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1 (3), 82-91

MLA

강소영(So Young Kang),박지윤(Jiyun Park),장영표(Young Pyo Chang),이영석(Young Seok Lee),유지숙(Jeesuk Yu). "신생아 경련의 임상 양상과 예후."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1.3(2013): 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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