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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아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 검사 사이의 불일치와 임상 양상과의 관계

이용수 91

영문명
Clinical Features in Relation to Discordance of Sleep and Waking EEG in Epileptic Children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김규태(Kyu Tae Kim) 남상욱(Sang Ook Nam)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10권 제1호, 63~70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05.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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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간질 환아에서 뇌파 검사 시행시에 수면뇌파와 각성 뇌파상 간질파의 발현 정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한쪽만을 시행하는 경우 간질파의 발현을 포착하지 못하게되는 경우를 상당수 경험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상 간질파 발현의 불일치와 임상 양상과의 관련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방법:1994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또는 외래로 추적 관찰중인 소아 간질 환아 432명 중 수면, 각성 뇌파를 동시에 시행한 97명 중 142례를 대상으로 병력지와 뇌파판독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1)수면 뇌파 검사와 각성 뇌파 검사간의 불일치는 총 142례의 뇌파 중 수면 뇌파는 정상이고 각성 뇌파가 비정상인 경우가 8례(5.6%), 수면 뇌파가 비정상이고 각성 뇌파가 정상인 경우는 41례(28.9%)로 34.5%의 불일치율을 보였다. 또한 수면 뇌파 검사에서 각성 뇌파 검사보다 간질파가 많이 관찰되었다(P<0.01). 2)뇌파 검사 시행시 연령별 불일치율은 3-5세군과 6-10세군과 17례 중 8례(47.0%), 49례 중 23례(46.9%)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35) 3)첫 경련시 연령에 따른 불일치율은 6-10세군에서 44례 중 17례(38.6%)로 높게 나타났다.(p>0.05) 4)성별에 따른 불일치율은 남아에서 72례 중 28례(38.9%)로 여아에서 70례 중 21례(30.0%)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5)발작 유형에 따른 불일치율은 전신성 발작군의 경우 47례 중 18례(38.3%)로 부분성 발작군의 90례 중 31례(34.5%)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6)발작 원인에 따른 불일치율은 특발성 간질군에서 124례 중 45례(36.3%)로 증후성 간질군에서의 18례 중 4례(22.2%)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7)뇌파 시행 횟수에 따른 불일치율은 2회 이상 시행한 군에서 75례 중 29례(38.7%)로 1회만 시행한 군에서의 67례 중 20례(29.9%)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 간질 환아에서 뇌파 검사시 환아 협조 등의 어려움으로 수면 뇌파 검사나 각성 뇌파 검사중 어느 한쪽만 시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간질파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3-5세군과 6-10세군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의 불일치율이 높아서 3-10세군에서는 뇌파 검사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를 동시에 시행하여야겠다.

영문 초록

PURPOSE: Some patients showing epileptiform discharges were noted only in sleep or only in waking electroencephalogram(EEG). But children are difficult to take both sleep and waking EEG's due to poor cooperation. We carried out this study to determine the discordance between sleep and waking EEG's in epileptic children and its correlation with clinical feature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432 epileptic children who had been admitted or visited out patient clinic of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 1994 to July 2001. The medical records and EEG records of 432 epileptic children were reviewed. Both sleep and waking EEG were recorded in 142 recordings of 97 epileptic children. Retrospective analysis of medical records and EEG results were performed. The analysis included the discordance of EEG findings, age at EEG recording, age at first seizure, sex, seizure types, underlying causes, and number of EEG recordings. RESULTS: Among 142 EEG recording cases, 46 cases showed normal recording in both sleep and waking states, 41 cases abnormal only in sleep, 8 cases abnormal only in waking, 47 cases abnormal in both sleep and waking. 49 cases(34.3%) showed discordance of sleep and waking EEG's. The discordance was correlated with age at diagnosis, especially the highest discordance rate in the age between 3 and 10 year(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leep and waking EEG's for age at first seizure, sex, seizure types, underlying causes, and number of EEG recordings. CONCLUSION: Despite of the difficulty in taking both sleep and waking EEG recordings, both sleep and waking EEG's should be carried out in the patients between 3 and 10 years of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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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Kyu Tae Kim),남상욱(Sang Ook Nam). (2002).간질환아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 검사 사이의 불일치와 임상 양상과의 관계.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10 (1), 63-70

MLA

김규태(Kyu Tae Kim),남상욱(Sang Ook Nam). "간질환아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 검사 사이의 불일치와 임상 양상과의 관계."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10.1(2002): 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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