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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隨사錄』과 기타 자료를 통해 읽어보는 『熱河日記』

이용수 219

영문명
An study on 『熱河日記YULHAILGY』 with other material, 『隨사錄SOOSAIOK』
발행기관
대동한문학회
저자명
김동석(Kim Dong-suk)
간행물 정보
『대동한문학』대동한문학 제23집, 173~216쪽, 전체 44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5.12.01
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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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熱河日記』를 관련이 있는 다른 자료와 비교하여 그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하고자 작성되었다. 구체적으로 『與猶堂全書』, 『隨사錄』, 『朝鮮王朝實錄』, 『日省錄』 등이다. 이밖에도 많은 책들이 『熱河日記』와 관련이 있지만 본고에서는 이것을 다 언급하고 있지 못하다. 지면의 제약도 있지만 그 내용을 일관성있게 체계화할 수 없었던 점도 있다. 『與猶堂全書』에서는 다산이 『熱河日記』에 담긴 이야기들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 특히 연암이 심양에서 만나 상인들과 나눈 대화를 인용한다거나, 열하에서 만난 鵠汀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은 그가 『熱河日記』에 정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에 소장된 『隨사錄』은 『熱河日記』를 보완해서 읽는데 더 없이 좋은 자료이다. 본고는 이런 장점을 가진 『隨사錄』에서 연암과 관련된 일화도 소개하였다. 그리고 『朝鮮王朝實錄』과 『日省錄』을 『熱河日記』와 비교하면서 당시 열하에서 있었던 조선 사신들의 일들을 새롭게 고증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사신들의 고민은 이미 『熱河日記』에 묘사되어 있지만 좀처럼 그 긴장의 강도가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그만큼 그 시대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 사이에는 시간의 편차가 내재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朝鮮王朝實錄』과 『日省錄』은 이런 부분의 문제 하나를 해결하여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끝부분에는 연행지역 답사를 통하여 발견한 열하의 태학에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 대부분 헐리고, 변형이 되어 이전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지만 다행히도 연암이 필담 장소의 하나가 보존이 되어 있었다. 본고에서는 사진과 함께 약간의 부연 설명을 붙였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s studying on the investigation of 『熱河日記YULHAILGY』 written more than 200years ago by comparing with other materials in other to understand 『熱河日記YULHAILGY』 from another angle. For example, 『與猶堂全書YEYUDANGZUNSE』, 「醫山問答YISANMOONDAP」, 『朝鮮王朝實錄ZOSUNYLGYI』, 『日省錄ILSUNGROK』, 『隨사錄SOOSAIOK』. Traditionally, its concern about 『熱河日記YULHAILGY』 was concentrated on the aspect of opening the door to chinese culture. So its value of literature was neglected. This paper examine this example 『與猶堂全書YEYUDANGZUNSE』 written about 200years ago. And find out that the author of 『與猶堂全書YEYUDANGZUNSE』 red 『熱河日記YULHAILGY』 about institution and economics. With comparing with 『隨사錄SOOSAIOK』, this paper found that the author of 『熱河日記YULHAILGY』 talking about the earth is round and the earth'rotation. With comparing with 「醫山問答YISANMOONDAP」, this paper found that a millstone stone was compared to earth in 『熱河日記YULHAILGY』 in order to deny traditional ideology. With comparing with 『朝鮮王朝實錄ZOSUNYLGYI』 and 『日省錄ILSUNGROK』, this paper found that some happening that an envoy met buddhist leader in china during the visiting and received an image of Buddha are wrongly written in 『朝鮮王朝實錄ZOSUNYLGYI』. It is because an envoy didn't report to the government. If they had inform their meeting with buddhist leader, it make them punished because korea was confucian country at that time. This paper also introduced an place where author of 『熱河日記YULHAILGY』, Park met chinese scholar in 1980. This place the space where much of basic conception was formed. Through this investigation We could see 『熱河日記YULHAILGY』 more richly.

목차

국문초록
1. 『熱河日記』의 연구사
2. 다산 정약용이 인용한 『熱河日記』
3. 『隨사錄』의 가치
4. 「의산문답」과 『隨사錄』을 통하여 본 지전설
5. 『朝鮮王朝實錄』과 『日省錄』등을 통한 검토
6. 답사를 통해본 열하 - 연암의 필담이 이루어진 태학의 위치 규명과 반선에 대하여
7.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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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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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Kim Dong-suk). (2005).『隨사錄』과 기타 자료를 통해 읽어보는 『熱河日記』. 대동한문학, 23 ,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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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Kim Dong-suk). "『隨사錄』과 기타 자료를 통해 읽어보는 『熱河日記』." 대동한문학, 23.(2005):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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