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수업에서 질문의 기능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 초등미술교육 중심으로 -

• 영문명: A Study of Qualitative Case on the Question of Function at Art Instruction - Focused on elementary art education -
• 발행기관: 한국미술교육학회
• 저자명: 박라미(Park La-Me) 안준희(Ahn Jun-Hee)
• 간행물 정보: 『미술교육논총』미술교육논총 제19권 2호, 285~319쪽, 전체 35쪽
• 주제분류: 예술체육 > 미술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8.01

국문 초록

시대적 요구는 교육에서 학습자에 보다 근접한 접근을 강조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질문에 있어서도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이전의 학습목표에 대한 제시, 확인, 평가, 제안으로서의 질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자의 미적인 체험과 이에 따른 미적 인식체계의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적 질문으로서의 역할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자 각자의 선행경험과 발달수준을 살펴 미적 체험과 의미 있게 관련되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미술적 이해의 과정이 존듀이의 ‘하나의 경험’에 이르는 과정과 연관된다고 보고 이러한 과정을 묻는 절차적 질문을 제안함으로써 현대미술교육에서 요구하는 학습자의 주체적 이해와 더불어 사회·문화적으로 확장된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영문 초록

The demands of the times emphasize closer access to the learners in education. It is also required to turn the recognition. It means the role of educative question that can overcome the limited question as presentation, confirmation, evaluation and proposal of former aim of education, value much of the aesthetical experience of learners and draw a constructive change of aesthetical system of recognition. For that, it is needed to help aesthetical experiences related significantly, considering each learner's preceding experience and developmental level.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 process of learner's artistic understanding is related to John Dewey's process to ‘an experience’, this study suggests a question that asks of such process in series. That can hopefully result in seeking the learner's subjective understanding as well as the socially and culturally expanded understanding that is required in modern education of art.

목차

요 약

Ⅰ. 서 론

Ⅱ. 전통적 이해에서 반성적 이해로

Ⅲ. 현대미술교육에서 질문의 방향

Ⅳ. 미술교육에서 질문개선방향

Ⅴ. 결 어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