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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대구지역 의예과 학생들의 전문과목 선호도

이용수 16

영문명
Specialty Preference of the Premedical School Students in Taegu City
발행기관
한국의학교육학회
저자명
강복수(Pock-Soo Kang) 김석범(Seok-Beom Gib Kim) 강영아(Young-Ah Kang)
간행물 정보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제12권 제2호, 215~226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0.11.30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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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대구 지역 의대생들이 어떠한 전문과목을 선호하는가를 알아보고, 의대생들의 전문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어떠한 요소 (일반적 특성, 선택한 동기)와 관련이 있는가를 밝혀 향후 바람직한 의학 교육과 의사인력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이들을 전문과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시기까지 추적조사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전문과목 선호도와 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연구의 제 1단계 기초조사로 활용하고자 이 연구를 시도하였다. 대구시 소재 2개 대학의 의예과 1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998년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에 응답한 16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33명 (20.1%)이 희망하는 전문과목이없었으며, 희망하는 전문과목이 있는 경우는 정신과가 20명 (12.2%)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17명(10.4%), 소아과 16명 (9.8%) 신경외과 10명 (6.1%)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면 남학생은 외과계열 (일반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과 안․이비인후과에 흥미를 보였고, 여학생은 정신과, 소아과, 내과를 선호하였다 (p<0.05). 농어촌에 살아 본 경험이 있는 학생은 소아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안과, 이비인후과를 선호하였고, 농어촌에 살아 본 경험이 없는 학생은 정신과,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를 선호하였다 (p<0.05). 희망하는 전문과목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요소로는 ‘성격 (적성)에 맞아서’라는 것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고차원의 의료기술 획득가능/공부할 것이 많아서’, ‘전문의 취득 후 타인이나 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많아서’, ‘장래에 경제적 소득이 높아서’, ‘전문의 취득 후 취직 기회가 많아서/자리가 안정되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여가시간이 많아서’, ‘ 의료사고의 위험이 적어서’,‘레지던트 과정이 힘들지 않아서’ 등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의예과 1학년 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이제 한 학기를 마친 단계이어서 그들이 장차 전공할 전문과목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들이 간접적이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의사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가 아직 구축되어있지 않은 것으로생각되지만 앞으로 이들이 전문과목을 최종 선택하는 시기까지 추적조사를 한다면 지금까지 단면적으로 연구되어온 다른 연구들보다 전공과목선택에 관한 선호도와 이에 관련된 요인, 그리고 변화시기 등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추적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의사전문인력의 수급에 보다 효과적인 예측과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specialty preference of premedical students and evaluate it s associated factor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covering 208 premedical students(127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and 81 private university students) and the respondents were 164(response rate 78.8%). Among 164 students, 33(20.1%) didn t decide the specialty yet. The students preferred psychiatry most at 12.2%, and pediatrics, internal medicine and neurosurgery in order. Male students preferred general surgery, thoracic surgery, neurosurgery, orthopedic surgery, and ophthalmology and ENT, on the other hand, female students preferred psychiatry, pediatrics, and internal medicine. Most important factor which influenced on the selection of specialty was student s character and others are acquisition of high quality medical technology, opportunities of service to the public and chances for getting a job, in order.

목차

서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감사의 글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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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강복수(Pock-Soo Kang),김석범(Seok-Beom Gib Kim),강영아(Young-Ah Kang). (2000).대구지역 의예과 학생들의 전문과목 선호도.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12 (2), 215-226

MLA

강복수(Pock-Soo Kang),김석범(Seok-Beom Gib Kim),강영아(Young-Ah Kang). "대구지역 의예과 학생들의 전문과목 선호도."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12.2(2000):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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