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 노인의 우울증과 관련된 요인
이용수 5430
- 영문명
-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e Korean elderly
- 발행기관
- 대한임상노인의학회
- 저자명
- 정현주(Hyun Joo Chung) 윤지연(Ji Yeon Yun) 이홍수(Hong Soo Lee) 이상화(Sang Hwa Lee) 심경원(Gyung Won Shim)
- 간행물 정보
-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제2권 제2호, 81~95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1.06.30
4,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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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연구배경 :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정신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우울증의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치료 및 사회적 중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11개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또는 재활의학과 노인병 클리닉에 내원한 60세 이상의 노인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기 완성된 한국형 포괄적 노인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노인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여러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중 분석이 가능하고 심한 인지기능의 장애가 없는 203명의 환자들을 연구에 포함시켰으며 여러 변수들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1986년 Sheikh와 Yesavage가 개발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증이 있는 군과 우울증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chi-square test와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통해 각각의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AS 8.1/PC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전체 203명중 우울증이 있는 노인은 120(59.1%)명으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하였고 이변량 분석상 우울증의 관련요인으로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회적 지지도가 낮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경우,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질병수가 3개 이상인 경우,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장애를 보인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였다. 다변량 분석 상 우울증의 관련요인으로 연령이 낮을 수록(p=0.001).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p=0.001), 사회적 지지도가 낮은 경우(p=0.004)이었다.
결론 : 우울증과 관련된 요인으로 연령, 사별유무, 사회적 지지도 등이 유의하였으나 연구의 제한점으로 인해 본 결과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영문 초록
Background : Elderly psychiatric problems, especially depression, are more prevalent nowadays because of increasing elderly population. We investigated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in order to under stand the disease more properly because it is essential for proper medical management and social interventions.
Methods : 302 geriatric patients aging 60 or more who visited family medicine clinics, rehabilitation clinics and geriatrics clinics of 11 general hospitals nationwide from July to October, 1999 were enrolled. We used Korean 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 Tool to assess variables related to geriatric depression. Among them 203 patients who meet the analyzable data criteria and who had cognitive availability were selected for final analysis. The patients were labeled into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s according to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SGDS; by Sheikh and Yesavage, 1986) score. We compared differences of the variables associated with depression between two groups. For statistical analysis chi-square and logistic regression methods by SAS 8.1/PC were used.
Results : 120 patients (59.1 %) of total 203 patients were labeled depression. According to bi-variate analysis.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were lower education level. widowed state, low social support, low physical activity. poor nutritional status, poor self-related health, suffering three or more diseases, low ADLs score and cognitive impairment. According to multi-variate analysis. younger age(p=0.001), widowed state (p=0.001) and low social support (p=0.004)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Conclusion : We concluded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were age. widowed state, and social support. More studies are required for comprehensive evaluation of other possible factors associated with geriatric depression.
목차
Abstract
서론
방법
결과
고찰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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