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의 연령대별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

• 영문명: 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by Age Group of Working Women: Young and Middle-aged People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박정혜(Jeong Hye, Park) 강세원(Se-Won, Kang)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24 No.1, 165~17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2.28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 여성의 연령대별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령대는 Erik Erikson의 심리사회발달이론에 따라 청년층과 중년층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8년 여성 가족 패널조사 참여자 중 최근 1개월 이상 직장에 다닌 만 64세 미만인 여성 4,707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 검증, 일원 배치 분산분석, 가중치를 적용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청년층의 주관적 행복감증가에 가장 큰 관련 요인은 일에 대한 만족(β=.18, p<.001)이었고, 다음이 여가활동 동반자가 배우자일 때(β=.15, p<.001),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β=.14, p=.008),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β=.12, p<.001), 주말에 취미활동을 하는 것(β=.09, p=.002),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인식할수록(β=.07, p=.006), 높은 급여(β=.08, p=.017)이었다. 중년층에서는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이 주관적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관련 요인이었고(β=.25, p<.001), 다음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인식할수록(β=.17, p<.001), 일에 대한 만족(β=.16, p<.001), 여가활동 동반자가 배우자일 때(β=.13, p<.001), 주말에 취미활동을 하는 것(β=.13, p<.001),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β=.11, p<.001) 등이었다. 본연구결과는 청년층과 중년층 직장 여성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이 생애주기 발달과업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연령대의 행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개인과 사회의 준비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of working women by young and middle-aged groups. Among the participants in the 2018 Women s Family Panel Survey, 4,707 women under the age of 64 have been working for more than one month. Data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weights. As a result, the most related factor in increasing the subjective well-being of young women was satisfaction with work (β=.18, p<.001). Other factors include the leisure activity companion is the spouse (β=.15, p<.001), satisfaction with leisure activities (β=.14, p=.008), the more you think you’re healthy (β=.12, p<.001), doing hobbies on weekends (β =.09, p=.002), the more you think you’re financially relaxed (β=.07, p=.006), higher salary (β=.08, p=.017). In the middle-aged, satisfaction with leisure activities was the most related factor in increasing subjective well-being (β=.25, p<.001), as the following recognizes that the more you think you’re financially relaxed (β=.17, p<.001), satisfaction with work (β=.16, p<.001), when the partner of leisure activities is a spouse (β=.13, p<.001), doing hobbies on weekends (β=.13, p<.001), the more healthy it is recognized (β=.11, p<.001).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prepare individuals and society to increase the happiness of each age group.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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