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소비재산업의 성장요인 및 특징분석

• 영문명: A Study on the Main Features and Growth Factors in the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Goods Manufacturing Sectors
• 발행기관: 한국동북아경제학회
• 저자명: 정도영(Do-Young Jung) 박재운(Jae-Un Park)
• 간행물 정보: 『동북아경제연구』東北亞經濟硏究 第24卷 第2號, 73~102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6.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투입산출 구조분해(SDA)를 통해 한중 소비재 산업의 성장요인 및 기여율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1995년 이후 한국은 최종재수입대체, 중국은 최종수요가 소비재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은 최종수요가 전 시기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요인으로 나타났으나, 한국은 각 기간별로 기술변화, 최종수요, 최종재수입대체 등으로 불규칙한 모습을 보였다. 각 성장요인별 추이를 보면 최종수요의 경우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성장기여율이 크게 상승하였으나 최근 하락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일관된 성장추세를 보였다. 수출수요의 경우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큰 폭의 성장기여율 하락을 보였으나 최근 회복추세에 있으며, 중국은 1995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최종재수입대체 및 중간재수입대체의 경우 한국은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인 반면 중국은 2000년 이후 하락하였다. 그리고 기술변화의 경우 한국은 최근 크게 하락하였으나 중국은 꾸준히 상승하였다. 한국은 최근 들어 최종재수입대체 및 중간재수입대체 성장기여율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한국 소비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또한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문 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the main features and growth factors in the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goods manufacturing sectors by SDA. The result of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most contributing factor that has promoted the growth of Korean consumers goods manufacturing sectors has been that of import substitution for final goods. Meanwhile in case of China, that has been by final demand. Second, The Chinese final demand has been working for the major growth factor during the all periods. Meantime in case of Korea, the growth factors each period has been very different from those of China. Thus it is necessary that Korea need to make the best use of the expansion of the import substitution for final goods and import substitution for intermediate goods for the sustainable growth of consumers goods manufacturing sectors. And growth rate by technical change need to be continuously promoted.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동향 및 분석모형

Ⅲ. 한ㆍ중 소비재산업 항목별 성장요인

Ⅳ. 요약 및 결론

키워드

투입산출 구조분해(SDA) 성장기여율 한중 소비재산업 Input-Output Structural Decomposition Analysis (SDA) Growth Factors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Goods Manufacturing Se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