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기다’의 문법 범주
이용수 52
- 영문명
- A Study on Grammar category of ‘기다’ in Korean
- 발행기관
- 동남어문학회
- 저자명
- 임종주(Im, Jong-Ju)
- 간행물 정보
- 『동남어문논집』동남어문논집 제49집, 321~337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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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글에서는 ‘기다’의 문법 범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기다’를 구성 요소인 ‘그’와 ‘이다’로 분석하여 각각의 문법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와 ‘이다’가 결합되어 하나의 단어로 형성될 때 각각의 논항구조와 형태통사적 자질이 삼투(percolation)된 결과가 ‘기다’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기다’의 문법 범주가 ‘합성 형용사’인 사실도 보였는데, ‘기다’가 형용사인지 통사적 측면에서 검증해 보았다. 그 결과 ‘기다’가 어미와 결합할 때 제약이 발생함을 보았고, 동시에 시제 표지와의 결합할 때도 제약이 있음을 보였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I examine the grammatical category of 기다 in this study.
For this purpose, first of all, I analyzed 기다 as 그 and 이다 . And looked at the grammatical features of 그 and 이다. And when 그 and 이다 are combined to form a single word, The combined result of each argument structure and morphosyntactic feature was seen as 기다‘.
Second, It is observed that the grammar category of 기다 was Synthetic Adjectives . And this was verified as syntactic constraint. As a result, we looked at the constraints that occur when 기다 combines with its end of a word. We also looked at restrictions when combining 기다 with tense.
목차
1. 머리말
2. ‘기다’의 구성 요소
3. ‘기다’의 문법 범주
4. 통사적 특성으로 본 ‘기다’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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