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儒家政治權威合法性之探討 : 由天命到王道
이용수 26
- 영문명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저자명
- 吳進安
- 간행물 정보
- 『민족문화논총』제49집, 27~4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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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중국문화가 발전되어온 이래, 정치적 권위합법성의 발전이라는 개념을 고찰해 보면, 유가(儒家)의 발전방향은 천명(天命)에서 시작하여 왕도(王道) 사상에 이르게 되었으며, 후세에 이르러 ‘왕도사상’을 유가의 핵심적 가치로 여기게 되었다. 왕도와 패도(覇道)는 서로 다르며 유가는 도덕의 문화에 대한 영향력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왕도사상에 대해 (일종의) 정치적 권위의 합법적 근거를 부여하였다.
(유가는) 도덕적 측면에서 정치권위의 합법성을 지배하려고 했기 때문에 유가로 하여금 통치자의 도덕을 장악하도록 하였고, 아울러 정치적 권위의 합법적 근거를 변환시켜 ‘도덕과 정치’라는 영원한 가치가 형성되도록 했다. 이리하여 신비적 성격을 띄고 있는 ‘천명관념(天命觀念)’이 이성적 질서를 가지는 ‘도덕적 실천활동’으로 변환되었다. 이러한 변환은 유가로 하여금 통치자의 행동을 지배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경로를 거쳐 유가의 왕도사상을 실현했던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토대를 두고 본 논문은 유가의 ‘천명관(天命觀)’과 ‘왕도사상(王道思想)’에서 시작하여, 이러한 정치권위의 합법성에 내포된 의미와 의의(意義)를 검토해 보고, 동시에 유가 왕도사상과 그 한계에 대해 서술해 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중국문화 가운데에서 유가의 ‘천명에서 왕도에 이르는 사상’이 인류의 이성적 정신과 도덕적 정신을 싹 튀우고 혁신하는 것을 대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울러 휴머니즘과 도덕을 중시하는 중국문화의 특질을 인도함으로써, (현대의) 문화적 충격과 사유에 직면하여 새로운 가치와 문명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영문 초록
목차
摘要
Ⅰ. 前言
Ⅱ. 政治權威合法性的槪念
Ⅲ. 天命觀的理念
Ⅳ. 儒家王道思想的義理內涵
Ⅴ. 從天命到王道的反思
Ⅵ. 結語
參考文獻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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