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별 출산인식 및 출산행태의 차이
이용수 86
- 영문명
- Cross-border Married Women`s Fertility Attitudes and Behavior in Daegu Area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저자명
- 김한곤
- 간행물 정보
- 『민족문화논총』제49집, 567~595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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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별 출산인식 및 출산행태의 차이를 밝히고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350명에 대한 직접면담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09명이 통계처리에 사용되었으며 상관관계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이 도입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국제결혼이주여성 중에서 필리핀 출신이 다른 국가 출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희망하는 자녀수와 실제 출산한 자녀수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지스틱회귀분석결과 결혼연령과 경제활동 등이 자녀 필요성의 대수승산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응답자들의 중국과 베트남과 같은 출신국가가 희망자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베트남(B=-0.357)과 중국(B=-435) 등은 출산자녀수에 통계적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성공적 적응(B=0.313)은 출산자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본 연구에 도입된 다른 독립변수들은 출산자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의 출산에 관한 정책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describe the differences of cross- border married women`s fertility attitudes and behavior and explore the factors impacting on the attitudes toward fertility and fertility behavior in Daegu Area. 350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finally 309 cases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introduc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mong cross-border married women living in Daegu area, respondents from Philippines have a higher tendency in number of the children wanted to have and children ever born as well compared to other respondent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marital age and working outside the home increase odds ratio of the necessity of children.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 that origins of the respondents, such as China and Vietnam,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s with the number of children want to have. According to the regression analysis, respondents from Vietnam(B=-0.357) and China(B=-435)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s with the number of ever born. On the other hand, successful adaptation of the cross-border married women(B=0.313)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number of ever born. However, it seems that the rest independent variables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the number of ever born. Finally, some policy implications are introduced and discussed.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헌연구
Ⅲ.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맺는말
參考文獻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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