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injustice)대한 대응방식과 민감성의 차이

• 영문명: A difference of coping style and sensitivity to Injustice
• 발행기관: 한국부패학회
• 저자명: 김지경(Kim, Ji Kyoung)
• 간행물 정보: 『한국부패학회보』제20권 제4호, 1~15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법학 > 민법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1

국문 초록

사람들은 정의를 추구하며 정의롭게 행동하고자 한다. 이러한 동기는 자기 이익 추구적 행동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정의로움이 도덕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의에 대한 추구와 정의지향행동을 살펴보고 그러한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고 불공정이나 불의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나타내는 반응의 여러 유형과 차이를 정리하였다. 이러한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여러 심리학적 변인들을 고찰하였고 그 중에서도 특히 불의에 대한 민감성과 관계있는 변수로서 피해자에 대한 공감변인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러므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해 정의에 대한 이론적 교육보다 불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는 교육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People pursue justice and want to behave justly’. This motivation is not explained only by the self-interest. Justice is virtue and people strive to justice. This study explain justice oriented behavior and cause of the behavior. When people are confronted with injustice, people differ in coping style and injustice sensitivity. This study focused injustice sensitivity. Especially, empathy with victims is important to altruistic punishment and reward.. I discussed the importance of empathy with victims in justice education.

키워드

justice injustice injustice seneitivity coping style 정의 불의 불의에 대한 민감성 대응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