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권한 위임이 직무태도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on Job Attitudes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 emphasis on the Role of Perceived Job Competency
• 발행기관: 한국외식경영학회
• 저자명: 권우석(Kwon, Woo-Seok) 이지민(Lee, Jee-Min) 이규민(Lee, Gyu-Min)
• 간행물 정보: 『외식경영연구』19권 1호, 7~27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2.28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직무태도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심리적 권한 위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직무태도를 대표하는 두 개념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는 심리적 권한 위임에서 직무태도로 이어지는 과정 사이에 위치한 인지된 직무능력의 역할에 주목하였는데, 직원들의 자발적 동기와 관련된 심리적 권한 위임과 인지된 직무능력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바람직한 직무태도의 결과로 주어진 업무 외 역할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을 도입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 시내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178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된 직무능력은 심리적 권한 위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직무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결국 높은 조직 몰입과 조직시민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리자들은 효과적인 권한 위임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한편, 직무능력이 조직몰입에는 유의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직무에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으로 이루어져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므로, 직원이 자신의 직무능력을 인지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조직에 몰입하는 수준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intended to explor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on job attitudes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 specific emphasis of research is laid on the role of perceived job competency during the entire process of a model proposed by researchers. With the analysis of a survey to 178 employees working at franchise restaurants in Seoul, it is argued that employees’ perceived job competency is influenced by their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then exerts a positive impact on their job satisfaction, which leads to a high lev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Results from this research imply that management should encourage employees’ job competency with an effective way of empowerment.

목차

I. 서 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 설계 및 조사 방법

IV. 연구결과 및 고찰

V.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심리적 권한 위임 직무능력 직무태도 직무 만족 조직 몰입 조직시민행동 Psychological Empowerment Job Competency Job Attitude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