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 표현에서 기본수준그림의 구조와 활용

• 영문명: The structure and application of basic level pictures in realistic expressions
• 발행기관: 한국미술교육학회
• 저자명: 박용혁(Park, Yong-Hyuk)
• 간행물 정보: 『미술교육논총』美術敎育論叢 第25券 1號, 353~380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예술체육 > 미술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04.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기본수준그림이 사실적 표현으로 이행되어 가는 방식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본수준그림의 개념을 정의하고, 기본수준그림의 게슈탈트 구조와 하화(下化)과정에 주목하여 논의하였다. 범주화에 기본수준이 있듯이, 그림에도 기본수준이 존재하고, 이 기본수준그림은 일상의 자연스런 그림활동과 문제해결을 통해 완성된 게슈탈트 구조를 소유한 그림이며, 이 게슈탈트 구조가 사실적 표현을 위해 교육적으로 다듬어지고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하화(下化)과정은 새롭게 습득된 게슈탈트 구조에 그리려는 대상의 뚜렷한 특징을 덧붙여 정교화 하는 과정으로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사실적 표현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상상력이 필요하며,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에서 아래로 향하는, 창의적 역행이라는 점에서 미술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manner in which basic level pictures are transformed into realistic expressions. To achieve this, the concept of basic level picture is defined and discussed, with focus on the gestalt structure and the becoming downward process. It is asserted that just as there is a basic level in categorization, a basic level also exists in pictures, a basic level picture is a picture that possesses a gestalt structure completed through natural-pictur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problem solving, and this gestalt structure should be educationally refined and restructured. The becoming-down process, on the other hand, was discussed as an elaboration process by adding the clear characteristics of the object to be depicted to the newly acquired gestalt structure. This study is expected to have implications on art education in that it will stress that actually realistic expressions require imagination and are creative retrogressions from human nature.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가르치다’의 은유적 의미와 기본수준범주화

Ⅲ. 사실적 표현에서 기본수준그림의 구조와 활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기본수준그림 게슈탈트 구조 하화(下化)과정 Basic level pictures Gestalt structure Becoming-down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