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만성 반복성 두통 환아에서 간질양 뇌파 소견에 대한 연구
이용수 26
- 영문명
- A Study of Epileptiform Discharges in Child ren with Chronic Recurrent Headaches
- 발행기관
- 대한소아신경학회
- 저자명
- 배윤진(Yun Jin Bae) 최진성(Jin Sung Choi) 황규근(Kyu Geun Hwang)
- 간행물 정보
-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14권 제1호, 38~44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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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 적: 만성 두통 환자에서 뇌파 검사상 일반인에 비해 간질양 이상 뇌파의 출현율은 높지만, 이에 대한 조사는 적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두통시 동반되는 간질양 이상파에 대한 출현 양상과 의의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5년 7월 1일까지 만 6년 6개월간 1개월 이상의 비진행성, 반복성 두통을 주소로 동아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였던 환아 449례 중 뇌파검사를 시행하였던 336례 중 간질양 이상파를 보였던 3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2004년도 국제두통학회의 분류에 의해 두통을 분류하였으며, 뇌파 검사는 두통 간헐기에 시행하였고, 안정 각성시, 수면, 광자극 및 과호흡 유발을 포함하여 검사하였다. 만성 두통형에 따른 간질양 이상파의 출현율, 간질양 이상파의 출현부위, 출현빈도, 이상파의 파형, MRI 소견 및 간질 동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 과: 만성 두통시 간질양 이상 뇌파의 출현빈도 10.7%로 정상인의 빈도에 비해 높았다. 간질양 이상 뇌파의 출현 부위는 국소성(9.2%)이 전반성(1.5)%에 비해 많았다. 두통의 병형별로 간질양 이상 뇌파의 출현 빈도는 의미있게 차이가 있었다. 국소 뇌파 이상은 중심 측두부(61.1%)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간질양 이상파의 출현 양식은 빈번한 출현이 63.9%로 다른 출현 양식에 비해 많았으며 간질양 이상파의 파형은 국소 극파형(83.3)%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간질양 이상파를 보인 환아 36례 중 2례(5.6%)에서 추적 검사상 간질을 나타내었다. 간질양 이상파를 보인 소아 36례 중 2례(5.6%)에서 MRI검사에서 이상 소견(AV malformation)을 보였다.
결 론 : 만성 두통시 나타나는 간질양 이상파는 주로 중심 측두부에 국소성의 산발성 극파 양상의 양성의 형태를 나타내나 극히 일부에서 간질이나 뇌이상이 동반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the incidence and the meaning of epileptiform discharges accompanied by chronic recurrent headaches.
Methods : We selected 449 cases of children who visited Dong-A University Hospital because of recurrent headaches from January 1999 to July 2005. The headaches were classified by the criteria established by the International Headache Research Committee in 2004. The electroencephalography was performed in 336 cases and 36 cases who showed epileptiform discharges were selected. We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epileptiform discharges, MRI findings and the relationship with epilepsy.
Results : The incidence of interictal epileptiform discharges(ILEDs)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headaches was 10.7%, which was higher than that in a normal population. In the location of ILEDs, focal areas(9.2%) were more common than general areas(1.5%). The incidence of the ILEDs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types of headaches(P<0.01). The focal ILEDs were concentrated at the central temporal areas. The most common type of ILEDs was frequent epileptiform discharges(63.9%). For the wave forms of ILEDs, focal spike activities were 83.3%, and bursts of slow waves mixed with spikes were 13.9%. Among the 36 cases that showed the ILEDs, 2 cases were associated with epilepsy and another 2 with AV malformation on the MRI images.
Concl usi on : The ILEDs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recurrent headaches mainly occurred in the central temporal areas as focal spike wave forms, which shows a benign course. Because a few cases can accompany epilepsy and brain abnormalities, close observation and follow-up tests are needed.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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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반복성 두통 환아에서 간질양 뇌파 소견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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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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