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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2016, 2018, 2020)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우울 증상과 식이 마그네슘 섭취 간의 연관성: 성별 및 연령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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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Gender and Age Differences in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Dietary Magnesium Intake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6, 2018, 2020)
발행기관
사단법인 한국안전문화학회
저자명
김꽃누리(Nu Ri Kim) 김세영(Se Young Kim) 김수진(Su Jin Kim)
간행물 정보
『안전문화연구』제36호, 1~12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1.30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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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여러 연구에서 마그네슘 섭취와 우울증상간의 관계를 평가했으나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했다. 특히, 한국에서 이러한 주제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2016년, 2018년,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13,026명의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이 관계를 조사했다. 우울설문지(PHQ-9)를 사용하여 PHQ-9 점수가 10점 이상인 사람들을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일일 마그네슘 섭취량을 200mg에서 400mg 이상까지 네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 일일 마그네슘 섭취량이 높을수록 우울증상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잠재적 혼란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지속되었으나, 일일 마그네슘 섭취가 400mg을 초과할 때 그 효과는 약해졌다. 남성의 경우, 300mg에서 400mg의 섭취범위에서 우울 위험과의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때의 교차비는 0.45 (0.27-0.75)였다. 반면, 여성은 200mg에서 300mg의 섭취 범위에서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연령대별로는 40-64세의 경우 교차비 0.56 (0.36-0.88)로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19-39세에서는 마그네슘 섭취와 우울 간의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65세 이상의 경우 300mg에서 400mg의 섭취범위에서 그 연관성이 약해졌다. 결론적으로, 본 국가수준연구에서는 한국에서 마그네슘 섭취량이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관계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종합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Several studies have assess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gnesium intake and depressive symptoms, yielding inconsistent results. Remarkably, no studies on this topic have been reported in Korea until now. To address this gap, our research, encompassing 13,026 Korean adults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of 2016, 2018, and 2020, delved into this association. Using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 In this study, individuals with PHQ-9 scores of 10 or higher were classified as having depression, and their daily magnesium intake was categorized into four distinct groups, ranging from 200mg to 400mg or more.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a trend where higher daily magnesium intake was associated with a reduced risk of depressive symptoms. Interestingly, this trend persisted even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although it weakened when the daily magnesium intake exceeded 400mg. In men, an inverse association between magnesium intake and depression risk was observed only at intakes between 300mg and 400mg, with an odds ratio of 0.45 (0.27-0.75). In contrast, for women,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observed at intakes between 200mg and 300mg. Among age groups,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identified in individuals aged 40-64 years, with an odds ratio of 0.56 (0.36-0.88).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magnesium intake and depression among those aged 19-39 years, while the association weakened at intakes of 300mg and 400mg in individuals aged 65 years and older. In conclusion, this national-level study demonstrated a trend in Korea where higher magnesium intake was associated with a reduced risk of depression. However, further comprehensive research is warranted to clarify this relationship in more detail.

목차

Ⅰ. Introduction
Ⅱ. Materials and Methods
Ⅲ. Results
Ⅳ. Discussion
Ⅴ. Conclusion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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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누리(Nu Ri Kim),김세영(Se Young Kim),김수진(Su Jin Kim). (2024).국민건강영양조사(2016, 2018, 2020)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우울 증상과 식이 마그네슘 섭취 간의 연관성: 성별 및 연령별 차이. 안전문화연구, (), 1-12

MLA

김꽃누리(Nu Ri Kim),김세영(Se Young Kim),김수진(Su Jin Kim). "국민건강영양조사(2016, 2018, 2020)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우울 증상과 식이 마그네슘 섭취 간의 연관성: 성별 및 연령별 차이." 안전문화연구, (2024):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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