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마이스터고등학교 창의융합교육 변인들 간의 구조적 영향 관계 탐색

• 영문명: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factors related to creativity-convergence education in meister high schools i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박현정(Park, Hyoun-Joung)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0권 7호, 29~4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4.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구조적인 영향 관계를 탐색하였다. 방담이, 김지영, 윤회정(2019)이 개발한 ‘융합 태도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독립변인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 ‘심미적 감성’, ‘차이에 대한 이해와 수용’ 변수를 설정하고, 매개변인으로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 변수를, 종속변인으로 ‘창의성 및 융합과제 해결에 대한 의지’ 변수를 설정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로 경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융합교육 관련 변수의 평균은 ‘차이에 대한 이해와 수용(M=3.94)’,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M=3.73)’, ‘창의성 및 융합과제 해결에 대한 의지(M=3.71)’,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M=3.70)’, ‘심미적 감성(M=3.43)’ 순서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이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창의융합교육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독립변인에서 매개변인으로 이르는 경로별 표준경로계수(p=유의도)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에서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 경로는 .315(p=.000)’, ‘심미적 감성에서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 경로는 .305(p=.000)’, ‘차이에 대한 이해와 수용에서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 경로는 .175(p=.024)’의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인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에서 종속변인인 창의성 및 융합과제 해결에 대한 의지에 이르는 표준경로계수(p=유의도)는 .828(p=.000)로 통계적으로 .000 유의수준 하에서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가 높아질수록 창의성 및 융합과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독립변인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 ‘심미적 감성’ 및 ‘차이에 대한 이해와 수용’ 변수는 ‘교과융합에 대한 의지’ 변수를 매개로하여 종속변인 ‘창의성 및 융합과제 해결에 대한 의지’ 변수에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related to the education for raising successful people with creativity-convergence in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 results from path analysis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the average value of each variable, ‘comprehension and tolerance about difference(M=3.94)’,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M=3.73)’, ‘commitment to the integrated task(M=3.71)’, ‘interests in various disciplines(M=3.70)’, and ‘aesthetic sensitivity(M=3.43)’ are sorted in descending order, and it is presented that the students positively perceive creativity-convergence education in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Second, standardized path coefficient of pathway from ‘interests in various disciplines’ to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315(p=.000), from ‘aesthetic sensitivity’ to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is .305(p=.000), and from ‘comprehension and tolerance about difference’ to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175(p=.024). Third, standardized path coefficient of the pathway from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to ‘commitment to the integrated task’ is .828(p=.000), which indicates that the higher the students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the greater their commitment to the integrated task. Fourth, the independent variables of ‘interests in various disciplines’, ‘aesthetic sensitivity’, and ‘comprehension and tolerance about difference’ impact positively on the dependent variable of ‘commitment to the integrated task’, when ‘willingness to integrate disciplines’ is a mediating variable.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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