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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동서독의 경험을 통해 본 분단 상황의 인식과 상호이해 과정

이용수 117

영문명
Recognition of Divided Situation and Process of Mutual Understanding According to West and East Germany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서정일(Jung Il)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39권 4호, 155~176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8.30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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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독일의 분단 극복을 위한 노력에 관한 개괄적 이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냉전적 문화를 성찰하는 데 있다. 이 글에서 서술한 대상은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본 동독 사회의 실상, 즉 구호와 슬로건, 정치언어가 과잉된 국가주의와 권위주의가 팽배했던 그 사회의 실체에 대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단독일의 문화계는 이념적 대립 상황에서도 상호이해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따라서 여기서는 정치세력간의 대립 구도에서 ‘완충’ 역할을 했던 문화계의 노력과 그 의미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우리나라도 2000년 이후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으나 최근 경협(經協)이 중단됨으로써 남북관계는 대립관계로 회귀하고 말았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 및 안보와 관련한 여러 상황들은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더디지만 다시 화해의 여정으로 발 들여 놓으리라 우리는 믿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일이 40년의 분단 체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관한 분석은 많은 시사점과 교훈을 주고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struggles to overcome divided culture of germany and to draw a lesson from their efforts. Germany was divided into East and West. The Germans have lived divided for 40 years. The east german society was full of empty slogans for political purposes. Authoritarian and patriarchal culture was characteristics in society of east germany. Under this circumstances, the religious, literary and cultural fields in divided Germany continued to try to promote cooperation for mutual understanding and performed as a mediator between good will of two Germans.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본 동독의 사회상
2.1. 문화 없는 문화의 실상: 슬로건과 정치언어의 과잉
2.2.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모순적 이중 사회
3. 상호이해와 접근을 위한 노력
3.1. 분단 상황의 완충 역할로서의 문학과 문화
3.2. 분단 문화를 극복하기 위한 시사점
4. 나오는 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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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Jung Il). (2017).동서독의 경험을 통해 본 분단 상황의 인식과 상호이해 과정. 문화와융합, 39 (4), 155-176

MLA

서정일(Jung Il). "동서독의 경험을 통해 본 분단 상황의 인식과 상호이해 과정." 문화와융합, 39.4(2017): 15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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