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가 폐경 전 중년여성의 여성 호르몬에 따른 신경전달물질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 (구.한국유화학회)
• 저자명: 현수진 김정숙 김지현 김지훈 하민성 김도연
• 간행물 정보: 『한국유화학회 학술대회 논문집』2017년 추계학술대회, 49~49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화학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1.02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필라테스가 폐경 전의 중년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세로토닌 및 도파민에 대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필라테스 운동 그룹 (n = 8) 또는 운동하지 않음 통제 그룹 (n = 8)으로 40대의 폐경 전 중년 여성 자원 봉사자 16 명으로 선정하였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1 주일에 3 번 50 분간 실시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 강도는 HRmax 50-60% (1 ~ 6주) 및 HRmax 60-70 % (7 ~ 12 주)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시험 데이터는 paired t-test와 independent-t test로 분석하였고, p <.05의 알파 수준은 모든 유의성 테스트에 대해 설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스트로겐의 효과 필라테스 군에서는 에스트로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룹 간의 변화는 대조군보다 필라테스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세로토닌에 대한 효과 필라테스 군에서 세로토닌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룹 간의 변화는 대조군보다 필라테스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도파민에 대한 효과 필라테스 군에서는 도파민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룹 간의 변화는 별로 없었다. 이상의 결과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우울과 불안증세 등의 부정적인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친다. 본 연구는 필라테스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킴에 따라 신경전달물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쳐 노화지연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요인에도 효과를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에스트로겐 세로토닌 도파민 폐경 전 중년여성 필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