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동작치료가 연극 전공생들의 신체적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효과

• 영문명: The Effect of Dance/Movement Therapy on Physical self-perception, Self-esteem and Ego-Identity of the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the Play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이경희(Lee Kyung-Hee)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7권 14호, 357~370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7.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연극 전공생이 무용/동작치료를 통하여 신체적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자아정체감에 있어 향상을 보이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의 I대학 연극 전공생 24명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무용/동작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조사는 2017년 3월 31일 실시하였고, 실행기간은 4월7일부터 5월 26일 까지 매회기 2시간 실시하였다. 사후검사는 6월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의 가설로는 연극 전공생들이 무용/동작치료를 통하여 ‘자기’에 대한 변인, 즉신체적 자기자각, 자아 존중감, 자아정체감에 있어 향상을 보일 것이라고 가설을 설정 검증하였다. 자기보고식 설문 결과, 신체적 자기지각 내 두 가지 하위 유형(신체 적 컨디션, 인간 균형미)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으며, 자아존중감, 자기정체감 내네 가지 유형(주체성, 목표지향성, 주도성, 친밀성) 역시 치료 전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따라서 이 무용/동작 치료 프로그램이 연극 전공생들이 ‘자기’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 대한 함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ance/movement therapy on physical self-perception, self-esteem and ego-identity of the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the play. This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to 24 students majoring in the play of I university in Incheon through 8 sessions. The results about the change after the therapy collected from self-report inventories are as follows: First, 2 subtypes(physical condition and beauty of body balance) out of 4 subtypes of Physical self-perception profile increased. Second, Self-esteem improved. Third, 4 subtypes(subjectivity, goal-orientation, individual initiative, intimacy) out of 6 subtypes of Ego-identity increased. Finally,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mplications in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on dance/movement therapy are addressed.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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