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종사자의 직무불안정성 지각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s of Job Insecurity Perceived by Hotel Employees on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Trust
• 발행기관: 대한관광경영학회
• 저자명: 유종우(You Jong Woo) 이희찬(Lee Hee Chan)
• 간행물 정보: 『관광연구』제32권 제2호, 89~10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불안정성 지각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직무불안정성 지각과 이직의도 간에 조직신뢰라는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직무안정을 통한 이직률을 낮추어 인적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위의 연구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지역 소재 10개 특1급 호텔 객실 및 식음료부서에서 근무하는 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269명을 유효 표본으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실증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불안정성 지각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살펴본 결과 직무불안정성의 하위요인 중 직무상실가능지각과 무력감 지각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불안정성 지각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조직신뢰는 직무불안정성의 하위 요인 중 무력감 지각과 이직의도간의 관계만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불안, 직무상실 가능성, 대처능력지각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effects of hotel employee’s perception of job insecurity on turnover intentions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trus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urnover intentions and perceived job insecurity, in order to provide implications for maximizing the efficiency of human resources by reducing the turnover rate through job stability. For the analysis of the above research objectives, a survey was conducted on employees of room division and food and beverage department in 10 five-star hotels in the Seoul area. An empirical analysis on 269respondents, who were adopted as valid samples, revealed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concerning the effects of perceived job insecurity on turnover intentions, it was found that perceived possibility of job loss and perceived powerlessness, which are among the sub-factors of job insecurity, had significant effects on turnover intentions. Second, upon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tru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job insecurity and turnover intentions, among the sub-factors of job insecurity, only the perception of powerlessness show a moderating effects, the other sub-factors employment insecurity, job loss possibility, and perceived coping ability did nat appear to have a moderating effect.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설계 및 방법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직무불안 이직의도 조직신뢰 Job Insecurity Turnover Intention Organizational 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