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수업이 초등학생의 인성에 미치는 효과

• 영문명: The Effect of Debate Classes on the Charact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최지만(Choi Ji Man) 김정섭(Kim Jung Sub)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7권 8호, 191~20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4.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토론 수업이 초등학생의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토론 수업은 직접적으로 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성 관련 주제를 다루는 토론이 아닌 일반적인 교과학습에서의 토론을 학습방법으로 사용하는 수업형태를 가리킨다. Y초등학교 6학년 47명(실험집단 24명, 비교집단 23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 10차시의 토론 수업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성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통해 효과 정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인성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 사후에 실시한 질문지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토론 수업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습득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토론 수업이 초등학생의 인성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ebate classes on charact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pre-and-post test experimental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47 students from Y elementary school in Busan. Among them, 24 students were the experiment group and 23 students were comparison group. Assessment of KEDI Character Test was administrated to all the participants during pre-and post-test. To analyze the data, the analysis of covariance(ANCOVA) was adopted. The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the debate classe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mprovement in character level than the comparison group. In conclusion, the debate class had positive effect on charact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토론 수업 인성 debate class charac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