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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박완서 소설의 치유 공간 연구

이용수 1011

영문명
A Study on Healing Space in Park Wan-seo's Novels
발행기관
한국언어문학회
저자명
김미영(kim mi young)
간행물 정보
『한국언어문학』韓國言語文學 第91輯, 175~202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1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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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에서는 박완서의 70-90년대에 창작된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공간의 문제를 살펴보고자 했다. 박완서의 공간에 대한 인식태도는 70-90년대를 지나오며 변화를 겪는다. 그 과정에서 공간은 폭력적 공간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치유 가능성을 내포한 재현공간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리고 후기 작품에서 공간은 치유력을 내포한 대안공간으로 묘사된다. 이런 변화를 르페브르의 공간 생산 이론인 '공간적 실천', '공간 재현', '재현 공간'의 개념을 적용하여 탐색했다. 박완서는 부조리한 세태를 날선 묘사로 비판하는 작품을 주로 썼다. 그러나 박완서가 최종적으로 추구했던 것은 바로 치유 공간 제시를 통한 개인의 치유라고 본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박완서가 제시하는 치유의 의미를 작품에 제시된 공간에서 살펴보았다.

영문 초록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issues of space in Park Wan-seo's short stories in the 1970s, 1980s, and 1990s. Her attitude of perceiving space went through changes from the 1970s to the 1990s, in which process space would be considered as violence space or reproduction space with a healing possibility. In her works in the late period, space was depicted as alternative space containing healing power. Those changes were delved into by applying the concepts of "spacial practice," "representation of space" and "representational space" in the space production theory by Henri Lefebvre. Park usually wrote works criticizing the irrational situations of society with sharp descriptions, but it seems that she ultimately sought after individual healing through the presentation of healing space. The present study thus examined the meanings of healing suggested by her with the spaces presented in her works.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공간 재현에 억압당하는 주체
3. 공간 구축을 통한 주체 억압 극복
4. 재현 공간에서 획득한 치유 가능성
5. 맺는말
국문초록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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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kim mi young). (2014).박완서 소설의 치유 공간 연구. 한국언어문학, 91 , 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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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kim mi young). "박완서 소설의 치유 공간 연구." 한국언어문학, 91.(2014): 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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