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德谷師友淵源錄」에 나타난 회봉 문인의 현황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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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Status and Analysis of Hoebong Literary Figures as Presented in “Deokgok Sau Yeonwonrok(德谷師友淵源錄)”
- 발행기관
- 한국문학회
- 저자명
- 이영숙(Yeong-suk Lee)
- 간행물 정보
- 『한국문학논총』제98집, 39~66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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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근대전환기 강우지역은 남명학·퇴계학·노사학·간재학·성재학·한주학·화서학 등 다양한 학문이 통섭된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회봉 하겸진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가학으로 계승된 남명학의 토양 위에 퇴계학의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유림을 통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덕곡사우연원록」에 수록된 227인의 인물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덕곡사우연원록」에 수록된 사우는 회봉 시대의 선각자였고, 그와 종유했던 인물들은 모두 시대적 고난을 함께 타개하고자 고민하며 지식인으로서의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던 인물들이다. 그리고 급문인과 문인은 유학적 학풍이 현대까지 어떻게 계승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오늘날을 사는 지역 문화의 所從來가 어디였는지 인식하도록 해준다.
영문 초록
At the turn of the modern era, the rainfall area was a place where various disciplines such as Nammyeong Studies, Toegye Studies, Labor and Labor Studies, Ganjae Studies, Sung Jae Studies, Hanju Studies, and Hwaseo Studies were integrated. And at the center of it all was a character named Hoebong Ha Kyung-jin. He put down roots in the soil of Nammyeonghak, which was inherited through sadism, and played a leading role in directing the local forests. The 227 characters recorded in the “Deokgok Sau Yeonwonrok(德谷師友淵源錄)” tell us this.
Mentor and friend in the Deokgok Sau Yeonwonrok(德谷師友淵源錄) Archives was a visionary of the Hoebong era, and all the people who were associated with him were people who tried to overcome the hardships of the times together and fulfill their moral and social responsibilities as intellectuals. In addition, the literati and literati show how the Confucian style of learning has been passed down to the present day, and allow us to recognize where the origin of the local culture living today was. This study was limited to a glimpse of the characters in the Deokgoksa Incidental Record. The intimate study of each person will serve as a basic data for revealing the trends of intellectuals in the rainwater region and the various cultural activities and transitions in the future.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덕곡사우연원록」에 수록된 회봉문인의 현황
3.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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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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