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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세 개의 <나선형 방파제>로부터 배우다

이용수 333

영문명
Learning from Three Spiral Jetties: Material, Mind, Sign, and Realities
발행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저자명
이임수(Lee, Im Sue)
간행물 정보
『Visual』vol.10, 57~85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예술체육 > 예술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9.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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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1960년대 후반 이후 미술에서의 기호의 등장을 이끈 즉물주의 경향의 미니멀리즘을 지지하면서도 독특한 관점에서 물질과 언어 개념을 작품에서 다뤄왔던 로버트 스밋슨의 세 개의 <나선형 방파제>, 즉 대지작품, 영화, 에세이를 분석한다. 스밋슨은 엔트로피 개념을 중심으로 물질과 시간을 이해하고, 이것이 물질을 움직이는 무의식으로서 작동한다고 보았다. 그가 물질로 이해한 언어도 엔트로피의 원칙을 따른다. 이 원칙은 어떠한 체계나 경계에도 제한되지 않고 기존의 체계 밖으로의 탈주를 가능하게 한다. 세개의 <나선형 방파제>는 엔트로피 개념을 장소, 영화, 글을 통해 다루며, 장소/비장소의 원칙에 입각한 새로운 기호 체계를 이룬다.

영문 초록

This essay deals with the three versions of Spiral Jetty , i.e. earthwork, film, and essay, produced by Robert Smithson. He championed minimalism, part of art practices focusing on literality and causing the sprawl of sign in art after the late 1960s, on the one hand. He also developed a unique concept of material and language in his work on the other. He used entropy as his conceptual frame to understand material and time, considering it as unconscious of material. Language, which he understood as material, also follows the principle of entropy. The entropic process is not restricted to a specific system or within a boundary, and makes it possible to escape from a given system. Smithson’s three Spiral Jetties deal with entropy in a site, a film, a written text, as building a new sign system under the dialectic of Site/Non-site.

목차

Ⅰ. 물질, 기호, 현실에 대한 하나의 생각
Ⅱ. 장소 <나선형 방파제>: 물질의 무의식
Ⅲ. 영화 <나선형 방파제>: 엔트로피적 산개, 새로운 물질혹은 언어
Ⅳ. 에세이 「나선형 방파제」: 사후경직의 언어 그러나 죽지 않는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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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수(Lee, Im Sue). (2013).세 개의 <나선형 방파제>로부터 배우다. Visual, 10 , 57-85

MLA

이임수(Lee, Im Sue). "세 개의 <나선형 방파제>로부터 배우다." Visual, 10.(2013): 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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