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보다 독립적인 삶의

• 영문명: Place: A place of life that is more independent than art
• 발행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 저자명: 김월식(Kim, Wol Sik)
• 간행물 정보: 『Visual』vol.10, 6~30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예술체육 > 예술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9.30

국문 초록

「예술보다 독립적인 삶의 - 장소」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과 삶에 다가가는 예술, 사건화되는 삶의 의미에 대하여 작가 김월식과 무늬만 커뮤니티의 지난 수년간의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또한 2013년 동시대 로컬의 혼성적인hybrid 욕망의 표현과 그 차이에 의해 발생되는 다양한 삶의 가치에 대한 존중으로서의 수행형, 과정형 작업을 토대로 하여 장소(지역)에서 발생되는 차이의 미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들과 그 방법들을 소개한다. 장소(지역) 안에서의 노인들의 역할과 삶에 주목한 ‘무늬만 커뮤니티 - 박달동’과 작가들의 패자부활전이었던 생활문화예술재생레지던시 ‘인계시장 프로젝트’, 공공미술의 전체적이고 획일적인 미적 횡포로부터 대안을 모색한 ‘2013 지동 프로젝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금 지역에서의 공공의 의미와 공동체의 의미, 예술의 역할에 대한 의미를 묻는다.

영문 초록

“Place: a place of life that is more independent than art” examines the role of art in the society, art approaching life, and the meaning of life, focusing on the several years of projects by Kim Wol Sik and Munuiman Community (Seems Like Community). In addition, it introduces various approaches to the aesthetics of difference resulting from different places, by analyzing performance-type and process-type projects which express hybrid desires of the contemporary locals as of 2013 and respect the values of various lives with different desires. This article questions the meaning of “public,” “community,” and “role of art” in the present communities, reviewing such projects as “Munuiman Community ― Bakdal-dong” which paid attention to the roles and lives of the elderly inside a place (or community), “Ingye Market Project,” a residency program for recycling living culture and art, and “2013 Ji-dong Project,” which sought alternatives to counter the aesthetic tyranny of totalitarian and uniform public art.

목차

장소와 배반의 장미

예술가 개인의 존재 증명

문화와 예술보다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삶의 장소

무늬만 커뮤니티 - 은퇴한 시니어들의 나머지 삶을 디자인하는(2010. 1 ~ 2010. 10)

예술가의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플랫폼으로써의 지역 예술레지던시 - 생활문화예술재생 레지던시 인계시장 (2010. 10 ~ 2011. 11)

지동(지우는 동네미술) 프로젝트(2012. 5 ~ 2013. 3)

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