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사외이사 특성과 소수주주보호가 기업설명회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143

영문명
The Effect of Outside Director Characteristics and Small Investor Protection on Investor relations
발행기관
한국산업경영학회
저자명
안미강 위준복 고대영
간행물 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발표논문집』2010년도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1~1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12.30
5,0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기업의 경영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배구조개선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다. 지배구조는 이사회와 같은 내부통제수단을 설치하거나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개선된 지배구조는 경영자와 투자자 간의 정보불균형을 줄임으로써 기업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외부투자자들은 경영견제를 위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따라서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일수록 투자자들의 정보공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시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지배구조 관련연구에서는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일수록 경영자의 재량적 행동에 대한 통제가 더 잘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경영통제 효율성을 보수주의 측정치나 재량적 발생액 측정에만 한정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보불균형 감소가 이루어졌는지 입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연구에서 사용한 방법과 달리 지배구조 개선정책의 효과를 자발적 공시활동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주권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배구조대용변수는 이사회 특성과 소수주주보호제도를 대용변수로 활용하였다. 자발적 공시는 기업설명회 개최횟수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사위원회의 설치유무, 감사위원회 독립성, 이사회의 독립성, 활동성, 재무전문성은 기업설명회 개최횟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계수를 나타냈으며, 집중투표제와 서면투표제가 시행되는 기업일수록 기업설명회를 유의하게 더 많이 개최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차이분석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토빗분석에서는 감사위원회 설치유무, 감사위원회 독립성, 이사회의 독립성, 집중투표제 실시여부가 기업설명회 개최횟수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끼쳤다. 추가적으로 기업설명회 개최기업만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역시 토빗분석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지배구조와 공시제도 개선이후 이와 관련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으나, 지배구조와 공시활동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지배구조가 기업의 공시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또한 지배구조가 좋을수록 자발적 공시활동인 기업설명회가 더 자주 개최된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지배구조와 공시관련 제도개선에 시사점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In the aftermath of the Asian financial crisis in late 1990s, Korea tried to improve accounting transparency by revamping corporate governance and protecting the small investor. These can mitigate information asymmetry problems. So we believe that the enhancement of both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s and small investor protection will lead to hold investor relations. Because IR is a vehicle to communicate inside information to outsiders. The sample consists of non-banking firms(1822 firm-years) with December fiscal year listed in Korean Stock Exchange over 2003-2006. We use the frequency of investor relations as a proxy for the voluntary disclosure. Also we use the characteristics of outside director and whether or not to use cumulative voting and written ballot as a proxy for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firms with effective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s tend to hold IR frequently. In other words, the existence of the audit committee, the independence of an audit committee and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have a positive coefficient with IR frequency. Second, we found that cumulative voting and written ballot lead to hold IR. This paper contributes to the financial disclosure literature by studying investor relations in Korea. Also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an effective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s is a method to improve frequency of financial disclosure.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설정
Ⅲ. 연구방법 및 표본선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 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안미강,위준복,고대영. (2010).사외이사 특성과 소수주주보호가 기업설명회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업경영학회 발표논문집, 2010 (4), 1-19

MLA

안미강,위준복,고대영. "사외이사 특성과 소수주주보호가 기업설명회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업경영학회 발표논문집, 2010.4(2010): 1-1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