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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뇌(誄)의 문체적 특성과 문학사에서의 양상

이용수 256

영문명
The characteristics of the literary style of Lei(誄) & the aspects of Lei in the history of Sino-Korean literature
발행기관
대동한문학회
저자명
김윤조(Kim, Yun-jo)
간행물 정보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32輯, 105~134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6.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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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한문 문체 가운데 하나인 뇌(誄)에 대한 연구다. 誄란 祭文과 유사한 성격이면서 傳狀의 내용이 담기는 것이다. 誄라는 말은 『논어』 와 『예기』ㆍ『說文』 등에 보이고, 그 초기 작품들은 『문선』에 수록되어 있다. 곧, 아주 일찍 발달한 양식이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誄는 『문선』에서는 애제류의 주류 차지하였으나, 이후 위상이 축소되어 존재가 미미해졌다. 한국문집총간을 검색해보면 고려와 조선에서 誄를 남긴 작가는 모두 42인, 작품 수는 86편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이규보가 최초의 작가이지만 이후 적적하다가, 17세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다양한 작가군이 떠오르고 있다. 한데 특이한 것은, 작가들이 지역적으로 영남에 편중되어서 전체의 약절반을 차지하는 점이다. 誄 작품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다양한 체제를 보여주는 작가는 이만부다.

영문 초록

This thesis a study on Lei, one of the literary styles of classical Chinese. Lei is a style, which is quite similar to a funeral oration and has life story. The word, Lei is seen in 『Analects of Confucius』, 『Li ki(禮記)』, 『Origin of Chinese Characters(說文解字)』 etc. and the early works were written in 『Wen xuan(文選)』. In other words, Lei is an early developed literary style. Since then the status of this style was reduced and became insignificant. The same in our country. 42 writers left 86 works about Lei in Goryeo and Joseon Dynasty. Lee Kyubo (李奎報) is the first writer of that time. Not until 17 century, diverse writers' group emerged. Nevertheless the writers were so biased. Half of writers converged in Kyeongsangdo(慶尙道). Lee Manbu(李萬敷) was the most important person who showed an experimental and various style in Lei.

목차

1. 誄라는 문체
2. 哀辭ㆍ祭文ㆍ誄
3. 작가군의 특징과 작품의 양상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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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조(Kim, Yun-jo). (2010).뇌(誄)의 문체적 특성과 문학사에서의 양상. 대동한문학, 32 ,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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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조(Kim, Yun-jo). "뇌(誄)의 문체적 특성과 문학사에서의 양상." 대동한문학, 32.(2010):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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