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tyred Revisited : Challenging the Parameters of Asian American Literature

• 영문명: The Martyred Revisited : Challenging the Parameters of Asian American Literature
• 발행기관: 한국아메리카학회
• 저자명: Kihan Lee(이기한)
• 간행물 정보: 『미국학논집』제35집 3호, 160~177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12.01

국문 초록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의 영향으로 90대년 초부터 아시아계 미국문학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다. 아시아계 미국문학이 미국소수민족문학으로서의 중요한 부류로 정착하면서 학계에서도 아시아계 작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아시아계 작가’란 누구를 지칭하며 ‘아시아계 작품’은 어떠한 내용의 글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경계긋기 작업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계 미국문학에 대한 첫 연구로 인정받고 있는 이레인 김(Elaine Kim)의 『아시아계 미국문학: 작품과 사회적 배경에 대한 개관』(Asian American Literature: An Introduction to the Writings and Their Social Context)이 1982년에 출판된 이래로 아시아계 미국소설은 ‘아시아인도 미국인도 아닌 혼합적 정체성과 정서를 반영한 미국에서의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이야기들’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정론화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아시아계 미국문학에 대한 과거의 편협한 정의로는 미국에서의 아시아인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거나 아시아적 요소(Asian signatures)를 전혀 드러내고 있지 않는 과거와 현재의 작품들을 포괄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아시아계 미국소설의 편협한 정의에 대해 처음으로 의미있는 도전을 한 김은국(Richard E, Kim)의 1960년대 소설 『순교자』(The The Martyred)를 재조명하고자 함으로써 아시아계 미국문학에 대한 인식전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정 인종-문화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편적 진리를 모색한 김은국와 같은 작가들을 재평가 할 필요성을 역설하고자 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Martyred: Korean Text vs. Korean American Text
Ⅲ. The Martyred in the context of Asian American Literature
Ⅳ. Conclusion
Works Cited
국문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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