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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부모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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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nxiety and Parental Burnout of Mothers with Infant and Toddler Children
발행기관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
저자명
최혜진 조은래
간행물 정보
『복지상담교육연구』제13권 제2호, 49~71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0.31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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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부모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G도에 소재하는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의 어머니 2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과 Process macro 4.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및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불안과 부모소진은 높지 않게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은 보통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불안, 회복탄력성, 부모소진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양육불안과 회복탄력성, 어머니의 회복탄력성과 부모소진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양육불안은 부모소진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불안은 부모소진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회복탄력성은 양육불안이 부모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영유아기 어머니의 소진에 미치는 양육불안의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부모소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함으로써 자녀양육과정에서 부모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nxiety and parental burnout among mothers of young children. The study targeted 263 mothers with young children attending daycare centers in G Provin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and Process macro 4.0,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ediating effect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mothers’ parenting anxiety and parental burnout were found to be relatively low, while resilience was evaluated as above average.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parenting anxiety, resilience, and parental burnout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parenting anxiety and resilience, as well as between resilience and parental burnout. Parenting anxiet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arental burnout. Third, parenting anxiety had a positive effect on parental burnout, while resilience played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effect of parenting anxiety on parental burnout.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impact of parenting anxiety on parental burnout among mothers of young children, and by confirming the importance of resilience as a means to reduce parental burnout, the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preventing parental burnout in the child-rearing proces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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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조은래. (2024).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부모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복지상담교육연구, 13 (2), 49-71

MLA

최혜진,조은래.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불안이 부모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복지상담교육연구, 13.2(2024): 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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