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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독거노인가구의 주거빈곤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이중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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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he Effect of Housing Poverty on Subjective Health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Doubl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발행기관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
저자명
김경희 서부일
간행물 정보
『복지상담교육연구』제13권 제2호, 201~226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0.31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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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독거노인가구의 주거빈곤에 대한 규모와 특성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주거빈곤이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한국복지패널(KOWEPS) 15차(2020년) 이차자료를 활용하였다. 패널조사 자료 중 조사시점인 2020년 기준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1,502 사례를 최종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3.0과 PROCESS Macro3.5를 활용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빈곤 규모는 3가구 중 약 1가구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상태에 관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주관적 건강으로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주관적 건강은 5점 만점 기준 평균값이 2.7057점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은 11.8635점, 자아존중감은 4점 기준 평균 2.8427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거빈곤이 1인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제하고 분석한 결과,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빈곤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나(β=-.2295, p<.001),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포함되었을 때 주거빈곤은 더 이상 이들의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β=-.0418, p>.05), 주거빈곤과 주관적 건강과의 관계에서 우울과 자아존중감이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중매개효과의 크기를 검증한 결과 주거빈곤(X)→자아존중감(M1)→우울(M2))→건강(Y)의 경로는 -.0479(-.0674∼-.0307)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가구의 주거복지정책 및 서비스방향에 대한 함의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identify the magnitude and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poverty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o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the effects of residential poverty on the subjective health of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analysis data used was secondary data from the 15th Korea Welfare Panel (KOWEPS) (2020). Among the panel survey data, 1,502 cases of seniors aged 65 or older living alone were finally analyzed as of 2020, the time of the survey. SPSS 23.0 and PROCESS Macro 3.5 were used for analysis, and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residential poverty among elderly households living alone was approximately 1 out of 3 households. Second, health status was confirmed in terms of self-esteem,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average subjective health score was 2.7057 points on a 5-point scale, depression was 11.8635 points, and self-esteem was 2.8427 points on a 4-point scale. Third, as a result of controlling and analyz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o determine how residential poverty affects the health of single-person elderly households, the effect of residential poverty on subjective health of single-person elderly household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β=-. 2295, p<.001), when self-esteem and depression were included, residential poverty no longer appeared to affect their subjective health (β=-.0418, p>.05), showing that residential poverty and subjective health It was found that depression and self-esteem each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Fourth,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size of the double mediating effect, it was found that the housing poverty (X) → self-esteem (M1) → depression (M2) → health (Y) path was significant as -.0479 (-.0674~-.0307).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and development tasks for the residential welfare policy and service direction of elderly households living alone were presented.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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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서부일. (2024).독거노인가구의 주거빈곤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이중매개효과. 복지상담교육연구, 13 (2), 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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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서부일. "독거노인가구의 주거빈곤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이중매개효과." 복지상담교육연구, 13.2(2024): 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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