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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照?澄과 明州 大梅法常의 法嗣 迦智

이용수 32

영문명
발행기관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조영록
간행물 정보
『동국사학』제57권, 214~245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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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신라 道義禪師가 唐 西堂智藏으로부터 처음으로 南宗禪法을 얻어 왔 으나 남방의 불교계에서는 이를 마설이라 하여 배척하였다. 이에 북방 설 악산으로 옮겨 廉居에게 法을 傳하고, 염거는 다시 ?澄에게 전하여 그를 宗祖로 하는 迦智山門이 비로소 열리게 된 것이다. ?澄은 도의의 心要를 얻은 뒤 다시 入唐하여 여러 지역으로 求法行脚 을 펼친 뒤 귀국 후 迦智山門을 개창하였다.?迦智山寶林寺普照禪師碑文? 에 의하면, 체징의 속성은 金氏이며, 804년 熊津 출생으로 어려서 불경을 읽었으며, 827년에 具足戒를 받은 후 설악산 億聖寺에서 道義의 제자 廉 居에게 그 法을 傳受하였다. 837년에는 同學 眞育 虛會와 함께 入唐하여 여러 지역으로 巡歷하며 많은 善知識을 배알하였으나 “우리 祖師(道義)의 가르침에 더 보탤 것이 없으니 수고롭게 더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하고 840년에 귀국하였다. 체징의 입당구법은 그의 나이 연부역강한 중반이었다. 당시 동아시아 의 불교교류는 張保皐船團의 해양활동이 왕성할 때 그에 힘입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山祖師 梵日은 그 1년 전(836)에 입당하여 6년 동안 鹽官 齊安의 문하로 들어가 수행 중이었으며, 慧目山 玄昱은 같은 해 그리고 桐里山 慧徹은 2년 뒤에 구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그 무렵 일본 天台宗 僧 圓仁이나 普陀山 開山에 공이 있는 慧? 등이 역시 登州나 揚州 혹은 明州港을 드나들며 구법행각에 분주하였다. 체징의 비문을 비롯한 여러 문헌에는 그의 在唐求法과 관계하여 어떠 한 구체적 언급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전등록? 10, ‘明州 大梅山 法常 禪師 法嗣, 新羅國 迦(伽)智禪師傳’의 제목 아래 간략한 두어 마디의 문답 이 있지만 여기서도 그를 체징과 관계 지어 볼만한 내용은 없다. 혹시 저 들 兩師가 동일인일 가능성은 없을까? 만일 동일인으로 본다면 그에 합당 한 몇 가지 조건을 따져보아야 한다. 첫째로 체징의 구법과 大梅法常의 傳法이 동일한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었는가? 둘째 대매 법상선사와 가지 산 선문의 법맥이 일치하는가? 셋째 명주 大梅山이 해외 구법승들이 접근 하기 용이한 지역이었는가? 하는 문제 등이다. 첫째 시기상의 문제다. ?송고승전? 권11, ?明州大梅法常傳?에 따르면, 법상이 796년 天台山에서 明州 大梅山으로 옮겨 隱居修行하다가 836년, 그의 나이 85세에 비로소 禪院을 세우고 본격적 傳法活動에 임하여 6, 7백 명의 僧徒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언
Ⅱ. 北山 道義와 그 孫弟子 ?澄
1. 廉居의 법을 이은 체징선사
2. 洪州宗의 嫡長孫 도의조사
Ⅲ. 체징의 입당구법과 迦智山門
Ⅳ. 체징과 明州 大梅山 가지선사
Ⅴ. 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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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록. (2014).普照?澄과 明州 大梅法常의 法嗣 迦智. 동국사학, 57 ,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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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록. "普照?澄과 明州 大梅法常의 法嗣 迦智." 동국사학, 57.(2014):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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