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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조선말 成均館의 興學策

이용수 42

영문명
발행기관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具姬眞
간행물 정보
『동국사학』제57권, 422~464쪽, 전체 43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12.30
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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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高宗 즉위 이후부터 甲午改革 이전까지, 朝鮮末의 成均館에 대 한 興學策을 살펴보았다. 조선말 성균관의 흥학책은 “太學別單”, “新設學 校節目”, “太學規制”로 제도화 되어갔다. 태학별단은 大院君 집권기 새로운 인재선발을 목적으로하는 것이었다. 신설학교절목은 東道西器적인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東道의 중심인 유학교 육을 체계화하는 것이었는데 성균관의 개혁이 포함되어있었다. 태학규제는 甲午農民戰爭이전 사회체제유지를 위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닌 것이었다. 조선말의 성균관 흥학책은 공통적으로 성균관의 강학과 향공법을 규정 하고 있었는데 조선후기 이래의 전통에 바탕 하여 교육대상과 선발에서 개방화를 추구해갔다. 이러한 변화는 시대의 진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매우 필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성균관의 강학규정은 전문성을 제고하기보다는 다른 유학교육기관들에서도 보편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최고학부로서 성균관의 강학기능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신분은 개방하되 당대의 요구를 수용하는 학문의 다양화와 전문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正學을 수호하는 ‘首善’으로서의 위상이 중시되고, ‘강학’보다는 ‘선 발’에 중점을 두는 개혁 속에서 이러한 변화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또한 향공법을 통한 공정한 인재의 선발은 필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방교육체 제의 확대와 정비 없이 향공을 통한 선발에만 중점이 두어지고 있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언
Ⅱ. 고종초기 성균관 운영과 ‘太學別單’
1. 성균관 課試의 시행과 ‘月課’
2. 國制의 정비와 ‘太學別單’
Ⅲ. 東道西器 정책과 ‘신설학교절목’의 成均館
Ⅳ. 갑오농민전쟁이전 체제위기와 ‘太學規制’
Ⅴ.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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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姬眞. (2014).조선말 成均館의 興學策. 동국사학, 57 , 42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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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姬眞. "조선말 成均館의 興學策." 동국사학, 57.(2014): 42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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