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T. J. 디모스와 창의적 생태 센터의 활동 - 기후변화 시대 시각예술의 연구, 교육, 큐레토리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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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J. Demos and the Center for Creative Ecologies’ Activities : Research, Education, and Curatorial Practices in the Age of Climate Change
- 발행기관
- 한국미술교육학회
- 저자명
- 장선희(Sunhee Jang)
- 간행물 정보
- 『미술교육논총』第39券 1號, 29~51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미술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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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13년부터 ‘기후변화 시대의 시각예술’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 온 미술사학자 T.J. 디모스와 그가 설립한 ‘창의적 생태 센터(CCE)’의 연구, 교육, 큐레토리얼활동을 분석, 논의한다. 디모스는 예술 주도적 학제간 연구 방법론의 중심에 ‘정치생태학’을 놓고 동시대 미술을 기후변화, 인류세, 생태 담론과 다루어 왔으며, 탈식민적시각을 지닐 것, 전 세계 만연한 불평등에 저항할 것, 그리고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기후 행동에 동참할 것을 주장해 왔다. 디모스의 이러한 진보적 연구는 2016년 그가설립한 CCE에서의 교육과 큐레토리얼 활동을 통해 더욱 확대되어, 그의 연구와일관성을 유지하며 각 분야에 선순환적으로 작용해 그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이에디모스와 CCE의 활동은 기후위기로 급변한 미술계의 지형에서 연구와 실천의 결합을위한 모델을 제공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and discusses the research of art historian T.J. Demos, who has been leading the field of ‘visual art in the age of climate change’ since 2013, and the various activities of ‘Center for Creative Ecology(CCE)’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ta Cruz. Demos has placed ‘political ecology’ at the core of his art-led interdisciplinary research, in dealing with contemporary art in relation to climate change, the Anthropocene, and ecological discourse. Through his research, Demos has insisted on having a postcolonial perspective, resisting rampant inequality around the world, and participating in climate action to realize climate justice. His progressive research is further extended through educational and curatorial activities at CCE, which he founded in 2016. CCE’s various activities have maintained consistency with Demos’ research and have expanded its influence via virtuous cycles of each field. The research, education, and curatorial practices of Demos and CCE provide a role model for combining research and praxis in an art world that has rapidly changed due to the climate crisis.
목차
Ⅰ. 서론: 기후변화 시대의 미술 지형 변화
Ⅱ. T. J. 디모스의 연구 활동: 기후변화 시대시각예술, 정치 생태학, 그리고 급진적 미래주의
Ⅲ. T. J. 디모스와 창의적 생태 센터(CCE)의 교육 및 큐레토리얼 활동
Ⅳ.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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