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나는 가능성 안에 살아요”: 심미적 감성 교육과 시의 역할
이용수 2
- 영문명
- “I Dwell in Possibility”: Education of Aesthetic Sensitivity and the Role of Poetry
- 발행기관
- 한국영미문학교육학회
- 저자명
- 정은귀(Eun-Gwi Chung)
- 간행물 정보
- 『영미문학교육』제28집 3호, 269~295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영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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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This essay delves into the value of engaging with poetry as a mechanism for cultivating aesthetic sensitivity. It questions, first of all, “What is the role of poetry within educational frameworks, encompassing both academic and non-academic environments in terms of English education?” Drawing on Emily Dickinson’s line, “I dwell in possibility,” this paper posits that poetry not only creates but also shapes the field of ‘possibility’ thereby fostering the active development of an education rooted in narrative-based aesthetic sensitivity.
By examining the interplay between our tumultuous lives and the very acts of reading and writing poetry, this exploration reveals that the literary practices done through poetry reading are intrinsically connected to our worldly existence. Through leveraging the essential nature of narrative, poetry emerges as a quintessential medium to enhance aesthetic sensitivity, engagement and empathy. Reading a few poems from the realm of American poetry, poems of Emily Dickinson, Louise Glück, and Joy Harjo, I argue that poetry serves a crucial role in an English education classroom as a potent tool for nurturing critical creativity, aesthetic sensitivity, and a sense of global citizenship.
영문 초록
목차
Ⅰ. 질문들: “시가 대체 뭐야”
Ⅱ. 접근 가능한 시의 목록들: 두뇌와 눈, 무한과 무
Ⅲ. 13층 창문에 매달린 여성: 시가 만드는 내러티브와 공감의 힘
Ⅳ. 글을 나가며
인용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영미문학교육 제28집 3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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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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