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당기 이익예측을 위한 정보로서 1분기 유효법인세율증가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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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Usefulness of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Increase to Forecast Firms’ Performance
- 발행기관
- 한국세무학회
- 저자명
- 김현아(Hyun Ah Kim) 오광욱(Kwang Wuk Oh)
- 간행물 정보
- 『세무학연구』제30권 제4호, 31~61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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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1분기 유효법인세율 증가가 기업의 당기 이익 증가와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분석하고, 재무분석가가 1분기 유효법인세율 정보를 이익예측시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분기 유효법인세율은 조세전략 및 이익예측 정보를 반영한 경영자의 산출물로서 이익조정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경영자의 순수한 예측정보이다. 경영자는 조세전략을 선택할 때, 조세전략의 결과물인 회계이익을 감안하여 선택하기 때문에 1분기에 기업의 유효법인세율이 전년대비 증가하였다면, 이는 당기 이익에 대한 경영자의 긍정적인 기대에서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2월 결산, 비금융업 5,696개 기업-연 상장사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1분기 유효법인세율 증가는 당기 이익 변동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유효법인세율 증가가 당해 연도 이익증가에 대한 경영자의 기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재무분석가는 이후의 유효법인세율 변경은 이익예측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않는 반면, 1분기 유효법인세율 정보는 이익예측 과정에서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재무분석가가 1분기 유효법인세율 변화를 유용한 정보로 인식하고 예측정보에 적절히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중간 재무보고서에 포함된 공개정보인 유효법인세율의 당기 이익 예측에 있어서의 유용성을 밝히고 있어 범용적인 지표로서 1분기 유효법인세율 정보가 향후 일반투자자들의 기업분석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여지를 보여 주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
영문 초록
In this study, we examined informational usefulness of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to forecast firms’ financial performance. Specifically, assuming non-linear effects by the direction of changes in effective tax rate on changes in future net income, we tested (1) whether the changes in effective tax rate during 1{st} quarter help financial information user to forecast firms’ performance (2) whether sellside analysts incorporate the changes in effective tax rate during 1{st} quarter. Followings ar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we observed that the upward changes of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irms performance, implying that increase in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provides informational contents about firms’prospective future performance. Second, we also found that sell-side analysts effectively utilize information of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in their forecast. The finding indicates that sell-side analysts tend to interpret innate information contents in 1{st} quarter effective tax rate as useful in their forecasts. Our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empirically testing usefulness of effective tax rate which may help capital market participants to widely use innate information of effective tax rate as one of financial parameter to evaluate firms’ future performance.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가설설정
Ⅲ. 표본 및 연구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추가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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