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신뢰에 대한 부패인식의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Perceptions of Corruption on Trust in Government
• 발행기관: 한국부패학회
• 저자명: 이정환(Lee, Jung Whan)
• 간행물 정보: 『한국부패학회보』제27권 제1호, 185~204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법학 > 민법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3.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정부신뢰에 대한 부패인식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2016년의 한국종합사회조사에서 전국의 모든 가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선정한 1,051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3점 척도에서 1.6으로 중간에 미치지 못했으며, 공직자의 부패연관성에 대한 인식도는 5점 척도에서 3.6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부패인식은 정부신뢰에 대해 역의 방향으로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제도적 및 사회인구학적 요인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좋을수록, 가계만족도가 높을수록, 여당 지지지가 야당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사람보다 정부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ceptions of corruption on trust in government comprehensively. Data for the study were derived from the 2016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which collected them from a national sample of 1,051 adults aged 18 and up who lived in households in Korea using face-to-face interviews. The results show that the degree of trust in government is 1.6 on a 3-point scale, a score below the medium level, while the degree of perceptions of corruption among public officials is 3.6 on a 5-point scale, a score higher than the medium level. Perceptions of corruption is found to be a significant variable affecting negatively trust in government. For institutional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people with better evaluation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more satisfied with household finances, and supporting a ruling party have a higher probability of trust in government.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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