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 전력수요구조의 변화요인 분석

• 영문명: Analysis on Factors Affecting the Change of Electricity Demand Structure in Korean Industry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임동순(Dong Soon Lim) 유상희(Sang Hee Yoo)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9 No.6, 2877~2887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12.30

국문 초록

전력수요변화에 대한 분석과 예측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핵심 생산요소인 전력 에너지 및 산업의 미래에 대한 분석이며, 전력생산자나 수요자에게 중장기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정보제공의 기능을 갖는다. 제조업 업종별 전력 소비 증가 요인에 대한 분해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의 전력소비 부가가치 원단위는 1990년 0.817에서 2004년 0.773으로 연평균 0.4%씩 개선되어, 동 기간 중 약 5.6%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력다소비업종을 중심으로는 전력소비 원단위가 대폭 개선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전력소비가 적은 산업부문의 원단위 개선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력원단위의 변화는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게 관리된 산업용 전력가격 때문에 산업부문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였음을 반영한다. 업종별 전력소비 및 전력원단위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정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산업부문에서 타 에너지 보다 전력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경향, 즉 전력화율(electrification)의 증가추세가 꾸준히 지속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structural change of electricity demand in Korea s manufacturing sector by a decomposition method. This analysis estimates that, for manufacturing sectors, the electricity efficiency has been improved from 0.817 Gwh/billions of won in 1990 to 0.773 Gwh/billions of won in 2004. The decomposition analysis shows that electricity-intensive industries have shown substantial improvement in electricity consumption mainly due to structural factor, not to electricity efficiency. The result steems from relatively low price of electricity for manaufacturing and increasing trend of electrification in the industries during the simulation period.

목차

1. 서론

2. 전력수요구조 변화 분석 방법론

3. 제조업 업종별 전력 소비 증가 요인분해 분석 결과

4.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키워드

전력수요 요인분해 에너지 효율 산업구조변화 Electricity demand Decomposition methodology Energy efficiency Industry structural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