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공시와 법인세비용에 의한 이익조정에 대한 실증연구

• 영문명: A Empirical Study on Earnings Management According to Quarterly Earnings Public Announcement and the Corporate Income Tax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김확열(Hwak-Yeol Kim)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0 No.4, 2249~226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8.30

국문 초록

기업의 보고이익이 그 기업을 평가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요인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기보다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 직면한 경영자는 보고이익을 일부 조정해서라도 자본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자 할 것이다. 특히 커다란 비용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약간의 조정을 통해 목표했던 이익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면 보고이익을 조정하고자 하는 유인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법인세비용을 이용한 보고이익의 조정은 다른 이익조정수단과 비교하여 그 적발가능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경영자의 재량적인 부분이 클 뿐만 아니라 비교적 큰 비용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유효한 보고이익 조정수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법인세비용을 조정하기 전 예상이익과 전기에 보고했던 이익수준을 알아보고, 법인세비용을 이용하여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하는지 여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법인세비용을 이용하여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하려는 시도는 결산월이 포함된 분기와 결산월 그 다음 분기에 있었으며, 이는 다른 이익조정인자와 그 동기에 대한 존재의 가능성을 암시하여 추가적인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It is expected that reductions in corporate tax rate motivate firms to manage earnings in order to minimize tax burden. So, there have been empirical studies on whether firms manage earnings, as expected, in response to corporate tax r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the corporate income tax on the existence of earnings management. The sample firms are drawn from the listed companies on the Korea Stock Futures Exchange for the period of 2000 through 2007, i.e., 8 years period(267 firms and 8,544 data). Empirical results for Korean non-banking listed firms support the expectation that firms manage earnings in response to corporate tax rate. Future studies should include more earnings management motivation. Moreover, future studies should examine the industry effects.

목차

I. 서론

II. 선행연구 및 연구가설의 설정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의 분석

V.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키워드

법인세비용 이익조정 분기공시 corporate income tax earnings management quarterly earnings public announ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