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및 안보경보가 개인의 정서적 불안감과 정치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미국의 테러경보의 영향력 검증을 중심으로-

• 영문명: The effects of terror and security warnings on personal feeling of safety and political attitudes
• 발행기관: 한국범죄심리학회
• 저자명: 김은영(Eun-Yung, Kim)
• 간행물 정보: 『한국범죄심리연구』제14권 제3호, 23~3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9.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테러 및 안보에 대한 경보시스템이 전달되는 방식이 개인들의 정부의 대테러 정책에 대한 인식 또는 태도, 그리고 개인의 정서적 불안감과 테러사건의 발생위험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들의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테러위협의 경보가 전달되는 방식을 텔레비전매체, 인터넷을 통한 이메일, 그리고 지역의 경찰이나 법집행기구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미국의 “위험에 대한 인식과 대테러 정책에 대한 정치적 태도에 관한 연구프로젝트”의 데이터를 2차 분석을 통해 사용하였다 (n-1,339). 분석 결과, 선행연구들의 발견과 유사하게 텔레비전을 통한 매스컴의 영향력이 정치적 태도나 테러사건 발생위험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경찰과 법집행기구를 통한 경보의 경우, 개인의 감정적 불안감과 미래의 테러사건의 발생위험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공헌점, 후속연구의 제안 등이 결론 및 논의에서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a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terror and security warnings on personal anxiety and feelings safety, including political attitudes towards government’s’ anti-terrorism measures. Prior studies report that terrorism news delivered via television and other types of mess-media have impact on individual mental healths and political attitudes.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the author attempted to examine whether the way of delivering terror warning may have different impacts on individual political attitudes, and personal feelings and anxieties regarding terror victimizations by using a set of data collected from U.S. citizens (n=1,339). This study found delivering terror warning with television and local police agencies and law enforcement institutions may have certain impact on individuals’ political attitude, feelings of safety and anxiety. In terms of the interpre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findings were discussed in results and discussion section.

목차

1. 서 론

2. 선행연구분석

3. 연구분석방법

4. 결과

5. 결론 및 논의

키워드

테러리즘 테러겅보 불안감 정치적 태도 매스컴 terrorism terror warnings anxiety political attitude mass-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