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이우환 미술관’의 장소특정성과 공간디자인 연구
이용수 721
- 영문명
- A Study on the Site-Specificity and the Space Design of Lee Ufan Museum - Focused on the Naoshima Project in Japan
- 발행기관
-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저자명
- 윤의향(Yoon, Eui-hyang)
- 간행물 정보
- 『조형디자인연구』조형디자인연구 제21집 2권, 134~148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미술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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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일본의 베네세 그룹 회장 후쿠다케 소이치로의 새로운 공공문화 예술 공간 건립에 대한 실행의지로 발현된 나오시마(直島)지역의 프로젝트 중 이우환 미술관 공간의 장소특정성을 중점적으로 다룬 연구이다. 나오시마 프로젝트는 지중미술관, 베네세 미술관 그리고 이에(家) 프로젝트와 이우환 미술관 등 여러 대상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강조되는 연구 주제는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건축의 특성과 자연과 예술이 융합되는 전시 공간과 작품 설치와의 관계이다. 세부적 연구방법으로는 최근 현대미술계에서 새삼 주목을 끄는 미술의 장소특정성의 의의와 안도 다다오 건축의 장소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논의 한다. 앞의 논지를 이어받아 지역의 자연, 건축, 예술의 각 요소들이 소통하는 이우환 미술관 전시공간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우환 미술관의 안과 밖에 설치된 <관계항>등 작품사례들의 확인을 통하여 장소특정성에 관한 논의의 방향을 입증한다. 아울러 이우환 미술관이 지역의 자연, 건축, 예술의 각 요소들이 소통하는 장소특정성의 문화공간으로서 특수한 예술적 경험을 활성화하는 위치로서 작용한다는 사실(査實)과 학술적으로는 장소특정적 미술과 관련된 논담(論談)에 공헌하는 새로운 시대의 향방을 가리키는 긍정적 전례(前例)임을 거론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site-specificity of Lee Ufan Museum space, one of the projects made in Naoshima (直島) region realized through the practice will of Hukudake Soichiro, chairman, Benesse Group of Japan onto the establishment of a new public culture art space. The Naoshima Project is combined with a variety of targets including Chichu Art Museum, Benesse Art Site, Art House (家) Project, Lee Ufan Museum and etc. This study is focusing especially on the subjects: Ando Tadao’s architecture characteristics and the relation between the artwork installation and the exhibition space that infuses the nature and arts. For more details, I comprehensively analyze and discuss the significance of site-specificity that attracts the attention of the art field newly again these days and the placeness of Ando Tadao’s architecture. Thus, the analysis goes further on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hibition space of Lee Ufan Museum where the nature and architecture of this local area are communicated with every element of arts, so that this study proves the direction for discussion on site-specificity by examining artwork cases installed both inside and outside of Lee Ufan Museum such as Relatum. In addition,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fact that Lee Ufan Museum is a cultural space with site-specificity where elements of the region’s nature, architecture and art communicate and also serves as a position to activate special artistic experience and to mention in academic perspective that Lee Ufan Museum is a positive precedent that points out the direction of new era that distributes to discourses on site-specific art.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 장소특정성
1. 장소특정성의 의의
2. 안도 다다오 건축의 장소성
Ⅲ. 사례연구 : 이우환 미술관
1. 이우환 미술관의 장소특정성
2. 전시공간의 특성 : 확장에서 수축을 개방에서 폐쇄로 다시 그 반대로
Ⅳ.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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