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한국창업학회
• 저자명: 김지우 오상도
• 간행물 정보: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2017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69~69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4.28

국문 초록

오늘날 대학생들의 화두는 취업문제이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근무 가능한 직업을 희망하고 공무원군 시험에 열광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하고 있다. 2017년 2월 전체 실업률 중 청년층이 12.3% 로 전년 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실업률은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러한 상황에 대한 극복차원에서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통한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대학교에서는 창업관련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창업실현을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창업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창업의지는 창업의 선택이나 그 과정의 결정에 대한 내적이고 개인적인 역량이다. 또한, 창업의지는 창업에 대한 의도된 행동과 태도를 의미하며, 그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심리적 자본과 창업교육의 매개효과 관계가 창업자의 실행 단계인 창업에 대한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심리적 자본의 하위 구성 요소는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로 구성하였다. 심리적 자본은 ‘자신감을 갖고(자기효능감) 어려운 과업을 수행하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쏟아 붓고, 현재와 미래의 성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귀인하며(낙관주의), 끈질기게 목표를 추구하고 필요에 따라 목표(희망)에 이르는 궤도를 수정하며, 문제와 역경에 시달려도 끈기 있게 행동하면서 회복력을 발휘해 성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긍정적인 심리 발달 상태’라고 정의 된다.(Luthans, Youssef, & Avolio 2007) 이러한 개인의 심리적 자본이 창업교육으로 인하여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지 이론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키워드

대학생 심리적 자본 창업교육 창업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