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예비 기술창업자를 중심으로

• 발행기관: 한국창업학회
• 저자명: 공윤엽
• 간행물 정보: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2017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63~63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4.28

국문 초록

성별, 연령, 직업을 불문하고 창업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200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고도화된 산업구조로 인해 성장의 고용탄력성 둔화의 결과로 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약화되고 구구조정도 빈번하게 이루어져 미취업어자 많이 발생하게 됨에 있다(김정홍,2015). 창업자들의 창업형태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창업 준비자의 경우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 많아 생계형 창업으로써 소자본·저기술 창업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생계형 창업은 영업이 지속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고 고용창출에도 구조적인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창업기업이 등장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다면 이들은 상당한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이므로 중요성이 크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주요 경제정책으로 FTA를 선두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FTA는 협정 체약국 사이의 관세 또는 비관세 장벽의 제거와 점진적인 관세철폐 또는 즉시철폐를 통해 자유무역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FTA를 체결하면 해당 체약국으로 우리 제품을 낮은 관세 또는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수입의 경우에도 다른 나라에서 고관세로 수입하던 물품을 해당 체약국에서 낮은 관세 또는 무관세로 수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FTA를 체결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영토가 해당 체약국까지 확장되는 효과가 있고 그 나라의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에 적용한다면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의 우리나라가 FTA를 주요한 경제정책 의 일환으로 삼고 FTA 체결실적으로 보면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다. FTA 활용을 필두로 한 환경 조성에 많은 재원을 쏟고 있기 때문에 질적 성장에도 어느 정도 달성되어 FTA에 대한 인식이 점차 제고되고 활용도도 개선되고 있다. FTA가 국가의 주요 경제정책으로서 장려되어 그 위상이 높고 활용 시 기업의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됨은 분명하기에 FTA에 대한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키워드

FTA 활용교육 예비 기술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