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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학생과 학부모가 지각하는 직업선호도와 직업이미지: 연예인, 프로게이머, 의사, 공무원을 중심으로

이용수 927

영문명
Job preference and Job Imag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and Parents: Focused on entertainer, professional gamer, doctor and public official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강혜영(Kang, Hye Young) 엄성혁(Eom, Seong Hyuk)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7권 3호, 285~311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2.10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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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연예인과 프로게이머, 의사와 공무원이라는 4개의 직업을 선정하여 중학생과 학부모 간 직업선호도와 직업이미지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예비연구(2016. 10. 5~10. 7)와 본 연구(2016. 10. 12~10. 18)로 진행하였고, 예비연구에서 중학생 150명(남: 75명, 여: 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예인, 프로게 이머, 의사,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 471명(남: 121명, 여: 350명)과 중학생의 부모 253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와 직업이미지를 측정하였 다. 수집된 자료는 분산분석(ANOVA)과 사후 다중비교(Scheffé 검정법)를 실시하였 다. 그 결과, 첫째, 연예인과 프로게이머에 대한 선호도는 학생이 학부모보다 더 높았 다.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는 학부모가 학생에 비해 더 높았고, 의사에 대한 선호도는 학부모와 학생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예인과 프로게이머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는 학부모와 학생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비해, 의사와 공무원에 대한 전반적 이미지는 학부모보다 학생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각 직업에 대한 요소별 이미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간에 차이가 있었다. 중학 생들은 ‘재미, 수입, 인기’등의 측면을 높게 지각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입직자격, 어려운 일’ 등의 현실적 측면을 더 높게 지각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differences in the preference and image of four jobs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s and parents. Four jobs were selected from the students’ answer on questionnaires for preliminary research. In this study, two research questions were defined: 1) Is there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ference of four jobs between students (boys and girls) and parents? 2) Is there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mage of four jobs between students (boys and girls) and parents? The data were gathered from 471 students(boys: 121, girls: 350) and 253 parents of three different middle schools in the city of Cheongju. The one-way ANOVA and post multiple comparison (Scheffé method) were used to study research ques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showed higher preference of entertainer and professional gamer than parents. The preference of public official was higher in students than paren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preference of doctor. Seco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overall image of entertainer and professional gamer between students and parents. Whereas the students showed more positive overall image of doctor and public official than parents. Concerning the items of job image,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tudents and parents. Implication of the results,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were suggested.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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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강혜영(Kang, Hye Young),엄성혁(Eom, Seong Hyuk). (2017).중학생과 학부모가 지각하는 직업선호도와 직업이미지: 연예인, 프로게이머, 의사, 공무원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 (3), 285-311

MLA

강혜영(Kang, Hye Young),엄성혁(Eom, Seong Hyuk). "중학생과 학부모가 지각하는 직업선호도와 직업이미지: 연예인, 프로게이머, 의사, 공무원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3(2017): 2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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